'이렇게 귀여울수가' 日 배드민턴 천년돌, 역대급 청순미에 실력도 탄탄…27분 → 31분 만에 혼합 복식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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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일본 배드민턴계에 아이돌 뺨치는 역대급 비주얼과 천재성을 겸비한 유망주가 등장해 열도를 뒤흔들고 있다.
트와이스와 뉴진스 하니를 떠올리게 하는 타구치 마야(20)가 도쿄와 파리 올림픽에서 2회 연속 혼합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와타나베 유타(29)와 함께 16강에 진출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펼친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500 인도네시아 마스터즈 혼합복식 32강전에서 프리즐리 스미스-제니 가이(미국) 조를 2-0(21-15, 21-9)으로 제압했다. 예선에서 또 다른 미국 조를 27분 만에 제압하고 본선 첫 경기를 치른 타구치와 와타나베 조는 이번에도 31분만 소요해 16강에 올랐다.
타구치는 요즘 놀라운 외모로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타구치가 SNS를 통해 공개한 성인식 기모노 사진은 투명감 넘치는 피부와 청초한 미모로 충격에 빠뜨렸다. 일본 팬들은 "아이돌 데뷔가 시급하다"며 열광하고 있으며, 한국 팬들 사이에서도 "뉴진스 하니 닮은꼴" 혹은 "한국 아이돌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쏟아질 만큼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외모 못지않게 실력도 급성장하고 있다. 2023년 세계주니어선수권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타구치는 166cm의 탄탄한 체격 조건과 긴 팔다리를 활용한 역동적인 플레이가 장점이다.
타구치를 파트너로 선택한 베테랑 와타나베는 이번 대회 전 도쿄FM 팟캐스트를 통해 "타구치는 정말 탄탄한 선수라 딱히 조언할 게 없을 정도"라며 완성도 높은 기량을 평가했다. 와타나베는 타구치와 함께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금메달이 목표"라고 단호하게 선언하며 2026년까지 세계 랭킹을 한 자릿수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까지 제시했다.
타구치는 일본 국가대표 승선을 확정 짓고, 슈퍼 100~300급 대회를 중심으로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이번 대회 16강에 진출하면서 서서히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마스터즈는 슈퍼 500 대회로 세계적인 강자들은 출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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