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래서 외국인타자 과감하게 바꿨구나…국민우익수도 감탄 "ML서 손꼽히던 유망주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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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이래서 과감하게 교체를 선택했나.
두산 새 외국인타자 다즈 카메론이 날카로운 첫 인상을 남겼다.
카메론은 27일 호주에 입국, 28일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두산 야수들과 첫 인사를 나눈 카메론은 "여러분에게 많은 것을 배우겠다"라며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카메론은 수비 훈련에서 날렵한 몸놀림을 보인 뒤 타격 훈련에서 연신 강한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생산하며 이를 지켜본 구단 관계자들과 코칭스태프의 눈을 사로 잡았다.
두산 구단 관계자들은 "첫날이지만 스윙 메커니즘이 좋다는 것은 확실히 눈에 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역 시절 '국민 우익수'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이진영 타격 총괄코치도 "가볍게 타격을 했는데 몸에 비해서 장타 생산능력이 있어보였다. 메커니즘에도 군더더기가 없어보였다. 이제 막 훈련 첫날을 지켜본 거라 조심스럽지만 메이저리그에서도 손꼽히던 유망주 출신답게 가진 능력은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카메론은 "오늘(28일)이 본격적인 훈련 첫날이었는데 팀 동료들과 스태프 모두가 나를 환영해줬다. 그들의 진심에 감사함을 느낀다. 오늘은 오랜만의 훈련이기 때문에 강도를 높이기보다는 몸을 푸는 느낌으로 가볍게 움직였다. 팬들이 기대하는 것도 알고 있다. 어서 빨리 경기장에 나가 그들의 응원을 듣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두산은 지난 시즌에 뛰었던 외국인타자 제이크 케이브와 재계약을 과감하게 포기했다. 케이브는 지난 해 136경기에서 타율 .299 161안타 16홈런 87타점 17도루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차기 주장'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팀 동료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끝내 재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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