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번’ 다시 대박 조짐…LAFC 2026 홈 유니폼 예상 이미지 유출→블랙&골드 정체성 강조 “메시급 판매 또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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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손흥민이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입을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축구 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29일(한국시간) "올 시즌 로스앤젤레스(LA) FC 홈 유니폼 최종 디자인이 유출됐다"면서 "이번 유니폼은 BMO 스타디움(LAFC 홈구장)의 웅장한 로비 벽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벽은 클래식한 아르데코 양식으로 건축돼 있다"고 적었다.
아르데코 양식은 직선과 곡선의 규칙적이면서도 대칭적인 스타일을 가리키는 것으로 강렬한 느낌을 주는 간결미가 특징이다. 1920~30년대를 대표하는 미술 양식 가운데 하나로 20세기 초반 크게 유행했다.
매체는 "이 같은 스타일은 LAFC가 보유한 블랙 앤드 골드 정체성과 일치한다. 아디다스가 제작한 올해 홈 유니폼은 클럽의 전통 색상인 검정을 기본으로 골드 컬러 디테일이 삽입된 것이 특징"이라고 귀띔했다.
"제작사인 아디다스는 도시적 건축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독특한 조크태그와 목 안쪽 부문에 서명이 들어가게끔 유니폼을 구성했다 설명했다. 올해 2월부터 정식 판매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디자인 예측은 푸티 헤드라인스가 미디어데이 사진과 그간 축적된 누설 정보, 최근 출시작 분석 등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매체는 "LAFC 유니폼은 예측 이미지와 실제 최종 제품이 거의 동일할 가능성이 크다"며 적지 않은 신뢰성을 지닌 디자인 정보임을 암시했다.
2026년은 미국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해이다. 월드컵 열기를 발판으로 MLS 전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확률이 높다.
'손흥민 유니폼' 역시 덩달아 거대한 조명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손흥민은 지난해 8월 LAFC 입단 후 팀 성적은 물론 구단 마케팅 실적에서도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
LAFC 유니폼 판매량은 지난해 8월 한 달간 구단 역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고 MLS 전체 판매 순위에서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운영하는 공식 스토어 기준 1위를 장기간 유지했다.
해당 기간 손흥민 등 번호 7이 새겨진 LAFC 유니폼은 모든 미국 프로 스포츠 통틀어 최다 판매 기록을 작성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손흥민이 LAFC에 합류한 뒤 72시간 동안 미국 전역의 모든 스포츠 선수 가운데 유니폼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현재 MLS 역사상 상품 판매 부문에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다음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라고 적었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올해 LAFC 유니폼은 블랙 패턴 디자인 상의와 금색 하의, 양말은 블랙 바탕에 골드 디테일이 결합돼 전반적으로 세련된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같은 배치는 피치 안팎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 팀이 추구하는 위엄 있는 이미지를 강조할 것"이라며 적지 않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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