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재팬시리즈 우승 사령탑' 타카츠 신고 前 감독, 롯데 스페셜 어드바이저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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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타이난(대만),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과거 우리 히어로즈에서 뛰었고, 최근까지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사령탑을 역임한 타카츠 신고 전 감독을 스페셜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롯데는 3일 "선수단의 체계적 육성과 팀 방향성 논의를 위해 타카츠 신고를 스페셜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타카츠 신고 어드바이저는 1990년 드래프트 3라운드로 일본프로야구(NPB)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입단해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MLB)와 한국프로야구(KBO) 및 대만프로야구(CPBL)에서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은퇴 이후 일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니가타 BC에서 선수 겸 감독 역할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타카츠 신고는 야쿠르트 스왈로스 소속으로 다년간 투수 코치와 2군 감독을 역임하며, 뛰어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선수단을 성공적으로 육성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야쿠르트 스왈로스 1군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고, 2021-2022년 센트럴리그 우승, 특히 2021년에는 일본시리즈 우승까지 일구어 낸 바 있다.
타카츠 신고 어드바이저는 다양한 리그에서의 선수 경험과 지도자로서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6시즌 롯데자이언츠 스페셜 어드바이저로 구단에 힘을 보탠다. 외국인 및 아시아쿼터 선수 영입 시 현지 관계자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세한 정보 파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전반적인 선수 성장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가장 효과적인 육성 방법 선택에 도움을 준다.
박준혁 단장은 “팀이 강해지는 방법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다”며 “미국과 일본, 한국, 대만에서 다년간의 선수 및 지도자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체계적인 육성과 1군 활약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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