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더 엑스 : 넥서스'로 완전체 시너지 증명…6일 신곡 '그로잉 페인스' 깜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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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몬스타엑스가 더욱 강력해진 완전체 존재감으로 새로운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를 벌였다.
이번 공연은 2022년 개최한 '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투어 인 서울'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월드 투어이자, 지난해 7월 열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 이후 약 6개월 만의 KSPO돔 공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아이엠이 오는 9일 입대를 앞두고 함께한 완전체 공연으로, 마지막 날 공연은 온라인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글로벌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게 더욱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드라마라마'로 공연을 시작한 몬스타엑스는 '러브 킬라' '러시 아워'로 이어진 타이틀곡 메들리를 통해 팀의 '근본'을 보여줬다. 이어 '론 레인저'와 '캐치 미 나우'까지 쉼 없는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했다.
'미들 오브 더 나이트'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이들은 '디나이' '앤드' '투스칸 레더'까지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이 돋보이는 무대로 이들의 서사를 더욱 면밀히 완성하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공연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색깔과 역량을 집약한 솔로 무대였다. 셔누는 '어라운드 & 고'를 통해 절제와 파워를 오가는 춤선을 보여줬고, 기현은 '하울링'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형원은 물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노 에어'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민혁은 '리칭'에서 직접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감동을 더했다. 아이엠은 디제잉과 함께한 '에러 404' 를 통해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했고, 주헌은 최근 발매한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스팅 (Feat. Muhammad Ali)'과 수록곡 '하늘에 머리가 닿을 때까지 (Feat. Tiger JK)'로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각기 다른 색의 솔로 무대는 그룹으로서의 완성도뿐 아니라 멤버들이 쌓아온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고, 앞으로 펼쳐질 몬스타엑스의 다채로운 무대를 기대케 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아우토반'을 시작으로 '뷰티풀 라이어' '엘리게이터' '슛 아웃'까지 다시금 펼쳐진 타이틀곡 퍼레이드는 이들의 여백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몬스타엑스의 '믿듣퍼'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또한, 공연 말미에는 깜짝 티저 영상이 공개돼 오는 6일 발매되는 신곡 '그로잉 페인스'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더 엑스 : 넥서스' 서울 공연은 몬스타엑스가 지난 10여 년간 쌓아온 음악적 결실과 완전체로서 시너지를 집약한 무대였다. 과거와 현재, 나아가 미래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며 몬스타엑스는 여전히 진화 중인 ‘현재진행형’ 아티스트임을 증명했고, 월드 투어라는 새로운 챕터를 더욱 의미 있게 열었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공연은 '몬베베가 어떤 무대를 좋아할까'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는데, 무대 위에서도 몬베베들이 정말 좋아하는 게 느껴져서 뿌듯했다. 여전히 열정적인 응원과 환호로 공연을 함께 즐겨줘서 고맙고, 이번 공연도 몬베베 덕분에 완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아이엠의 입대 전 마지막 무대인 만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진심으로 즐기며 행복하게 공연한 것 같아 다행이다. 2026년에도 몬스타엑스는 쉼 없이 달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사랑한다 몬베베"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공연을 성료한 몬스타엑스는 4월 일본 치바 라라 아레나 도쿄베이와 5월 오사카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 인 재팬' 아레나 투어에 나선다. 이후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으로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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