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손흥민 되기' 정말 너무 어려웠지만...'토트넘 NEW 7번'은 다시 일어섰다→"막대한 투자로 개인 지원팀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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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제2의 손흥민'을 향한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하지만 끝없는 노력을 통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중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지난 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사비 시몬스는 변화를 위해 개인 지원팀에 많은 의지를 하고 있다. 이미 그는 개인 트레이너와 경기력 트레이너, 셰프 등 많은 돈을 투자해 개인 지원팀을 꾸렸다. 추가로 멘탈 코치도 있는데, 이 멘탈 코치는 시몬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네덜란드 국적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시몬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이 선택한 새로운 핵심이다. 그는 과거 파리 생제르맹(PSG), PSV아인트호벤, 라이프치히를 거치며 성장했다.
단숨에 유럽 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시몬스의 이번 시즌 미션은 확실했다. 바로 손흥민의 공백 메우기였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나 미국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은 토트넘에 없어선 안 될 레전드였다. 지난 시즌까지 주장 완장을 착용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토트넘에서 10년간 활약하며 통산 173골 10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명실상부한 토트넘의 레전드였다.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 토트넘은 손흥민이 떠나자, 그의 대체자를 물색했다. 그리고 시몬스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시몬스는 입단과 동시에 손흥민의 등번호인 7번을 물려받았다. 시몬스를 향한 구단의 기대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런데 시몬스는 시즌 초반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고전했다. 곧바로 팬들의 비판이 쏟아졌고, 시몬스는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시몬스는 포기하지 않고, 탁월한 자기 관리를 바탕으로 다시 일어섰다. 공격 포인트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팀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가짐과 함께 경기 내내 남다른 투혼을 발휘한다. 덕분에 팬들의 비판은 어느덧 환호성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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