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목요 드라마 신설…박성웅·이수경 '심우면 연리리' 주 1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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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KBS가 목요 드라마를 신설한다.
KBS는 박성웅과 이수경이 KBS2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극본 송정림 왕혜지, 연출 최연수)에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
극본은 '결혼하자 맹꽁아!', '태풍의 신부'를 쓴 송정림 작가, '연애 빠진 로맨스'를 쓴 왕혜지 작가가 공동 집필했고, '24시 헬스클럽', '크레이지 러브', '출사표' 등을 공동 연출한 최연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박성웅이 능력 하나로 대기업 부장 자리까지 올랐지만 갑작스러운 발령으로 가족과 함께 농촌 연리리로 이주하게 된 K-가장 성태훈 역을, 이수경이 회사에 묶인 남편 대신 세 아들을 홀로 키워낸 슈퍼맘 조미려 역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2024년 KBS2 드라마 '개소리', 연극 '랑데부'에 이어 '심우면 연리리'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특히 '개소리'에서 결혼식 당일 파혼 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뒤늦은 해피엔딩을 맞은 커플을 연기했던 두 사람은 '심우면 연리리'에서는 부부로 연을 맺게 돼 눈길을 끈다.
'심우면 연리리'로 KBS는 목요 드라마 자리를 새롭게 편성한다. 총 12회인 '심우면 연리리'는 목요일 주 1회 방송으로 약 3개월 동안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 다만 KBS는 '목요드라마', '목요 미니시리즈' 등의 표현은 사용하지 않고, 미니시리즈라는 이름으로만 통칭하기로 했다.
'심우면 연리리' 이후 목요일 주 1회 편성이 계속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전해졌다.
'심우면 연리리'는 3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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