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발 충분히 할 수 있어, KBO 역수출 신화 계속 쓰고 싶어요…화이트삭스 모자 쓰는 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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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KBO리그 역수출 신화 중 한 명으로 늘 거론되는 에릭 페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뛰다가 2022년 방출됐고 한국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2023년 NC다이노스에서 20승을 거둔 능력을 바탕으로 2024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입단했습니다.
31경기 9승9패, 준수한 기록으로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복귀를 알렸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쳤습니다.
32경기 4승 12패, 평균 자책점 5.49 낙제점이었습니다.
그나마 밀워키에서 선발 아닌 불펜으로 보직을 바꿔 희망을 봤습니다.
스토브리그에서 새로운 팀을 찾아나선 페디.
NC 복귀설이 돌았지만, 다시 화이트삭스와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MLB.COM은 '페디의 스위퍼와 체인지업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특히 스위퍼의 피안타율은 0.191에 불과했다'라며 나쁘지 않은 구질을 보유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선발과 불펜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스프링캠프부터 합류한다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앤서니 케이, 셰인 스미스, 데이비스 마틴, 션 버크로 선발진이 꾸려져 있고 5선발이 비어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환경입니다.
남은 것은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야 하는 페디의 노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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