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 이적료까지 떴다! 맨유 위기→바르샤가 노린다...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영입 위해 950억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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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팀 토크'는 8일(한국시간) "리산드로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고 있으며, 맨유가 2028년까지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하지 않는 한 여러 팀에서 그를 영입할 기회가 생길 수 있다. 바르셀로나 내부에서는 리산드로를 영입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컷 오프 사이드' 또한 "바르셀로나는 리산드로가 올여름 구단 합류에 열려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맨유와의 계약이 마지막 해에 접어들고 있어,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리산드로는 아약스에서 뛰다가 2022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초반에는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다. 센터백으로는 작은 편인 175cm 신장 때문이었다. 몸싸움이 격한 프리미어리그에서 작은 키의 수비수가 성공하리라 보는 이는 많지 않았다.
그러나 리산드로는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뛰어난 위치 선정과 빠른 판단력, 안정적인 수비 능력으로 맨유 수비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발재간이 좋아 빌드업 과정에서 전방으로 정확한 패스를 찔러주며 공격의 출발점 역할도 해냈다.
문제는 부상이었다. 두 번째 시즌부터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풀타임 소화가 어려워졌다. 2023-24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도 부상은 계속됐다. 2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장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오랜 재활 끝에 지난해 11월 그라운드에 복귀했고, 현재는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 아래에서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이러한 상황 속 바르셀로나와 연결됐다. 리산드로는 2027년 여름까지 맨유와 계약을 맺고 있다. 구단은 1년 연장 옵션도 발동할 계획이 있으나, 바르셀로나가 대대적인 영입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이적료는 5,500만 유로(약 956억 원)로 여겨진다.
물론 바르셀로나의 끈질긴 구애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한다면 방법이 없다. 영국 'strettynews'도 "리산드로는 수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이며, 만약 이네오스가 다음 시즌에 그와 결별하기로 결정한다면 분명히 후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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