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현역가왕3' 준결승 직행…레전드 현역 감동시킨 대체불가 에이스
작성일: 2026.02.11 09:31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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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현역가왕3' 이수연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준결승에 직행했다.
이수연은 지난 1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에서 본선 3차 2라운드 대결인 팔자 전쟁으로 대결을 이어갔다. 지난주 1라운드 1:1 한곡 대결에서 빈예서에 압승을 거두며 중간 순위 4위에 올랐던 이수연은 그 기세를 몰아 정동원의 '독백'을 선곡하며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예고했다.
무대를 앞둔 이수연은 "현재 상위권이지만 2라운드에서 언제든 순위가 뒤집힐 수 있다는 생각에 무조건 자리를 지켜야겠다고 다짐했다"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11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깊은 곡 해석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무대를 완전히 압도했다.
이수연의 무대에 전유진은 "이수연은 '11살 치고'가 잘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노래를 잘하는 가수다. 어른보다 섬세한 감정선과 완벽한 기승전결을 갖췄다"며 그의 실력을 인정했다. 원곡자인 윤명선은 "첫 소절부터 이미 완벽했다. 평소 미성년자와 작업하지 않지만 이수연과는 꼭 함께해보고 싶다"고 이례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이수연은 연예인 판정단과 관객 평가단의 고른 지지를 얻어 최종 3위로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매 라운드 압도적인 무대로 스타성을 입증해온 이수연이 향후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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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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