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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담금질 거칠게 하네…다저스, 키케와 1년 더 동행 '생존 게임 ing'

작성일: 2026.02.13 18:4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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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을 친 키케 에르난데스.
▲ 홈런을 친 키케 에르난데스.
▲ 키케 에르난데스
▲ 키케 에르난데스
▲ 여전히 험난한 주전 도약 전선이 예상되고 있는 김혜성
▲ 여전히 험난한 주전 도약 전선이 예상되고 있는 김혜성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호화 선수단으로 구성된 LA다저스, 이제 2년 차에 접어드는 김혜성은 비주전을 의미하는 백업입니다. 

스스로도 자신의 상황과 역할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투수와 포수를 제외한 내야 모든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유틸리티는 분명 장점입니다. 

스프링캠프에서 자신의 능력을 뽐내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하는 대표팀에 합류해야 합니다. 

(김혜성, 스프링캠프 출국 인터뷰 당시) "어릴 때부터 유격수 포지션을 좋아했다. 당연히 (유격수로) 나가면 좋다". 다저스에서도 여러 포지션을 준비하고 있어 어느 위치든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제 역할이다."

토미 에드먼이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 김혜성에게도 기회입니다. 

하지만, 다저스의 선수층은 두껍습니다. 

키케 에르난데스와 1년 총액 450만 달러, 우리 돈 65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2015년 다저스에 합류,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우미가 됐습니다. 

2021년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고 2023년 여름, 다시 다저스로 돌아왔습니다.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소금 역할을 해줬습니다. 

김혜성과는 치열한 2루수 확보 경쟁을 해야 합니다.

물론 에드먼이 부상에서 복귀하면 두 명 모두 덕아웃에 앉아야 합니다. 

김혜성의 생존 본능이 발휘되어야 하는 복잡한 상황의 다저스 내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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