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 최강자' 연천 미라클, 일본 오이타서 스프링캠프 실시 "체력 강화와 전술 완성도 향상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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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독립야구 최강자' 연천 미라클이 2026시즌 준비를 위해 일본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연천 미라클 선수단은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3월 8일까지 일본 오이타 일대에서 14일간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포함해 총 27명이 참가해 체력 강화와 전술 완성도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일본 독립리그 오이타 B-RINGS, 히노쿠니 샐러맨더즈, 키타큐슈 시모노세키 피닉스 등 규슈 아시아리그 소속 구단들과 교류전 6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3월 개막을 앞두고 일본 독립리그 팀과 경기를 통해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점검하고, 포지션 경쟁과 전술 테스트도 병행한다.
3월 중순부터 시즌이 시작되는 독립리그 일정은 빠른 몸 만들기의 필요성과 이에 맞춘 최적화된 해외 훈련의 중요성이 매년 강조되고 있다. 온화한 날씨와 잘 갖춰진 훈련 시설은 선수들이 부상 위험을 줄이면서도 훈련 강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날씨의 제약을 벗어나 안정적인 훈련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 전지훈련의 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다.
김인식 연천 미라클 감독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정착되고, 많은 KBO리그 선수 배출로 상승한 리그의 인기에 비하여 재정적인 어려움은 프로를 목표로 훈련하는 선수들의 오래된 아쉬움이었다"라며 "연천군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응원과 지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본기와 선수 각각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라고 훈련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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