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여왕' 정지선, 女셰프 차별 설움 고백 "국제대회 수상에도 투명인간 취급"('옥문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정지선 셰프와 이문정 셰프가 중식계 여성 셰프로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는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중식 여왕' 정지선 셰프와 '흑백요리사2'에서 '중식 마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문정 셰프가 출연한다.
정지선 셰프는 보수적인 중식계에 입문해, 여성 셰프로서 겪었던 차별을 고백해 이목을 끈다. "국제 요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와도 주방에선 투명인간 취급당했다"라고 털어놓은 그는 주방에 들어가기조차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한다.
그는 "주방에 아예 못 들어오게 하기도 하고, 불판엔 올라가지도 못하게 했다"라며 청소할 때조차 불판에 갈 수 없었던 서러운 과거를 밝힌다. 차별에 굴하지 않고 묵묵히 중식 셰프의 길을 걸었던 정지선 셰프의 인생담에 관심이 모인다.
이어 25년 동안 국내 5성급 호텔 식당에서 근무한 이문정 셰프 역시 "호텔 중식당에 여성 셰프는 전무하다, 한 명 있을까 말까 한 수준이다"라며 중식 요리의 핵심인 '웍'을 잡기까지 무려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했다고 털어 놓아 옥탑방 MC들을 놀라게 한다.
또한 두 셰프는 만삭의 몸에도 주방을 떠나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정지선 셰프는 "임신 6개월 차까지 임신 사실을 숨기고 요리 대회에 참가했다"라며 "출산 전날까지 주방에서 일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문정 셰프 역시 "초반에 임신 사실을 숨기고, 출산 한 달 전까지 주방에서 일했다"라고 밝힌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대탈출'→'크라임씬' 돌아온다…작전 다른 고인물 '추리예능'의 귀환[초점S]
2026-10-22
-
"비밀이라고 했잖아" 장윤정, 은퇴 계획 세웠나…도경완 폭탄 발언에 '술렁'('편스토랑')
2026-10-22
-
안성훈, 중학생 때 집안 빚 10억 고백…"부모님 대화 듣고 정신 번쩍"('편스토랑')
2026-10-22
-
에이티즈 최산 "정산금으로 부모님 빚 다 갚아"…'북부대공'의 남다른 효도('전참시')
2026-10-22
-
'왜 거짓말하고 약국을'…34기 영철, '대학 표지모델' 현숙 아프자 "내가 아픈 느낌"('나는솔로')
2026-10-22
-
송혜교X공유 '천천히 강렬하게', 12월 11일 공개 확정…노희경표 시대극 온다
2026-10-22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