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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아이유 예비시모' 故강명주, 오늘(27일) 1주기…"빛났던 순간 기억해달라"

작성일: 2026.02.27 17:0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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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 강명주. 출처|'폭싹 속았수다' 캡처
▲ 배우 고 강명주. 출처|'폭싹 속았수다'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고(故) 강명주가 세상을 떠난지 1년이 흘렀다. 

강명주는 암투병 끝에 2025년 2월 27일 가족과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향년 54세. 

고인의 딸인 배우 박세영은 이튿날 SNS 계정을 통해 "어머니께서 어제 오후 먼 길을 떠나셨다. 어머니가 사랑했던 무대와 그 빛났던 순간들을 함께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고 강명주는 1992년 극단 실험극장의 '쿠니, 나라'로 데뷔한 후 '구일만 햄릿', '피와 씨앗', '인간이든 신이든', '코리올라누스' 등 다수의 연극에 오르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어 2022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판사 역을 맡아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아이유(금명 역)의 예비 시어머니이자 이준영(박영범 역)의 어머니 부용 역을 맡았다. 

'폭싹 속았수다'는 고 강명주의 유작이 됐다. 고인은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세상을 떠났으며, '폭싹 속았수다' 측은 13회 엔딩 크레딧에 고 "세상의 에메랄드, 우리의 프라이드였던 강명주 배우님을 기억하며"라는 문구를 남겨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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