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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엠블럼 안 닿게 해야지" 충격! 토트넘 또 문제 터졌다...내부 징계 검토 "구단 관계자가 아스날 극성팬"

작성일: 2026.03.03 22:09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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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메일
▲ ⓒ데일리 메일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번에는 새로운 문제가 제기됐다. 관계자가 아스날 팬임을 밝히며 내부를 흐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새로 영입한 유소년 아카데미 스카우트에게 깊은 불쾌감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의 유소년 아카데미 스카우트로 합류한 네로스 코치맨은 직책을 맡은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물을 올렸다. 토트넘의 슬로건 옆에서 찍은 기념사진이었다.

그런데 이 게시물의 문구와 댓글이 논란이다. 코치맨은 "구단에 새로운 슈퍼스타들을 데려오길 기대한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아스날 팬이었다"라며 구단의 심기를 건드리는 문구를 작성했다. 아스날은 토트넘과 앙숙 관계에 있는 북런던 라이벌 팀이기에 구단은 이를 좋게 볼 리 없었다.

댓글은 더 가관이었다. 코치맨이 아스날 팬이라는 것을 확인한 한 이용자가 "피부에 (토트넘) 엠블럼이 닿지 않게 해라"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코치맨은 "이미 기능성 속옷을 입었다"라며 토트넘 엠블럼이 피부에 닿지 않고 있다는 농담을 던졌다.

해당 게시물과 댓글은 곧바로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나갔고 구단 역시 이를 확인했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이번 사안에 대해 큰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 내부적으로 징계 조치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안 그래도 최악의 부진을 겪는 사이에 이번에는 내부 관계자가 문제를 일으켰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6위에 머물러 있으며 부진의 책임을 묻고자 최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했다. 이어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을 선임했으나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정말 바람 잘 날 없는 토트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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