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뜻밖의 사실, 韓 출신 두 번째로 많은 팀이 여기라고? 홈런왕이 치고 205㎝ 거인이 막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국 다음으로 KBO리그 출신 선수가 많은 WBC 출전 팀은?
아시아쿼터 개방으로 문이 넓어진 호주가 먼저 떠오르고, 실제로도 그렇다. 하지만 호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팀이 있으니 바로 캐나다였다. '전 SK-롯데' 브록 다익손(퉁이 라이온스)의 대체 선수 합류로 5명의 KBO리그 출신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호주도 5명. 전 한화 워윅 서폴드와 전 LG 코엔 윈, 그리고 아시아쿼터 선수인 LG 라클란 웰스와 KIA 제리드 데일, 울산 웨일즈 외국인타자 알렉스 홀이 WBC에 뛴다.
캐나다 소속으로는 2024년 홈런왕이자 현역 KBO리거인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 외에 4명의 전 KBO리그 외국인 선수들이 WBC에 출전한다. 두산 출신 제러드 영(뉴욕 메츠)과 조던 발라조빅(퉁이), 로건 앨런(FA), 다익손은 4일과 5일 열린 두 차례 평가전에 출전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2026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한국이 속한 C조가 5일 12시 첫 경기인 호주 대만전을 시작으로 2라운드 진출 경쟁을 시작하는 가운데 A조, B조, D조는 같은날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캐나다는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평가전에서 7-10으로 졌지만 5일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5-3으로 꺾었다. 데이비슨과 영이 교체 출전하고 발라조빅이 구원 등판했다.
발라조빅은 칼 콴트릴(텍사스 레인저스)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3회 1이닝을 책임졌다. 첫 타자 리오버 페게로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지만 트레이 터너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JT 리얼무토는 3루수 땅볼로 막아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4회에는 제임스 팩스턴(FA)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발라조빅은 2024년 두산에 교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12경기에서 2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다. 이후 대만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아시아에서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영은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올렸다. 첫 세 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하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알렉스 맥팔레인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영은 4일 경기에서는 1루수로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회에는 맷 데이비슨이 조시 네일러(시애틀 매리너스) 대신 1루수 대수비로 출전했다. 데입슨은 4일 경기에서는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이날은 수비까지 책임졌다. 타석에서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회 무사 2루에서 빗맞은 포수 땅볼을 쳤고,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헤네시스 카브레라의 초구를 받아쳐 2루타를 터트렸다.
4일 경기에서는 로건과 다익손이 등판했다. 로건은 선발로 나와 제구 난조로 1이닝 2피안타 5볼넷 5실점에 그쳤다. 다익손은 7-7로 맞선 8회 등판해 1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두산 FA 유출에도 홀로 남아 구단 신기록 썼다…이젠 그가 "4년 계약 해주시면" 바라는 이유
2026-10-05
-
삼성 내년에 연봉 얼마나 올려줘야 할까…올해 최고의 수확, 마무리 맡겨도 문제 없다 "믿음이 가는 선수"
2026-10-05
-
충격받은 LG 팬들 우르르 나갔다…켈리, 텅 빈 관중석에 쓸쓸한 마지막 인사→슬픈 생일 마무리
2026-10-05
-
"제가 히어로즈 올 수 있으면…" 강정호, 키움 응원단상 오르려다 거절 당하더니 "히어로즈 때문에 힘드시죠?"
2026-10-05
-
LG 이러다 가을 최약체 전락하나, 2연패 전선 비상등… KIA-두산은 있는데 LG는 없다
2026-10-05
-
日 유학도 소용없나, 이의리 또 볼넷·볼넷·볼넷…KIA 3위 도약 축제의 날, 이건 고민되겠네
2026-10-05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