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걸리면 영구제명, 김하성 절친 금지 약물 또 걸렸다 '저항 불가능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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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해가 갈수록 금지 약물을 걸러내는 도핑 테스트는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소명을 해도 고의성이 입증되면 징계는 불가피.
지난해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받았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주릭슨 프로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김하성의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금지 약물 검출로 162경기 출장 정지 징계받았습니다.
부상이 아닌 약물로 인한 시즌 아웃.
경기력향상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응 속도나 근력 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로 사용 금지 물질로 분류됐습니다.
지난해 애틀랜타와 3년 4200만 달러, 우리 돈 619억 원에 계약했던 프로파는 애틀랜타의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
당장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하는 네덜란드 야구대표팀 합류도 불발됐습니다.
올해 애틀랜타가 가을 야구에 진출해도 출전 자격이 없습니다.
이미 김하성이 부상으로 5월에나 복귀 예정인 애틀랜타에는 큰 고민으로 작용하게 됐습니다.
만약 한 번 더 징계받으면 영구제명 처분을 받습니다.
애틀랜타는 철저한 재교육으로 프로파가 금지 약물을 멀리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프로파 외에도 필라델피아 필리스 외야수 요한 로하스도 양성 반응으로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에서도 빠지게 됐습니다.
다만, 로하스는 이의가 있다며 항소해 최종 결정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트 시즌 진출을 간절히 원하는 두 구단에 그야말로 날벼락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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