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피터 소신 발언 "토트넘 강등되면 손흥민은 오히려 좋다"...웨스트햄 잔류 주장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아스널 팬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 방송인 피터 빈트가 토트넘 훗스퍼의 강등을 예상했다.
피터는 7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 '비정상축구'에 출연해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강등 판도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아스널 팬으로 유명한 피터는 라이벌 팬심을 빼고 보더라도 토트넘이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라이벌 팬으로서 토트넘을 당연히 싫어한다. 근데 지금 경기 내용,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너무 없어 보인다"라고 입을 열었다.
아울러 "토트넘은 많이 못 이길 것 같은데 강등되느냐, 안 되느냐는 웨스트햄과 노팅엄 포레스트가 3~4경기를 이길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그러면 강등당한다"라며 "웨스트햄 선수들의 폼과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 그래서 노팅엄 혹은 토트넘 중에 한 팀이 강등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추락의 추락을 거듭하며 강등 위기에 놓였다. 프리미어리그 기준 7승 8무 14패(승점 29)를 기록 중이다. 17위 노팅엄(승점 28)과 다이렉트 강등 순위인 18위 웨스트햄(승점 28)과의 격차가 단 1점에 불과하다.
문제는 승리를 까먹었다는 것. 토트넘은 2026년 단 한 차례의 승리도 거두지 못하는 중이다. 무려 11경기 무승이다. 이들은 브렌트포드(0-0 무), 선덜랜드(1-1 무), 본머스(2-3 패), 웨스트햄(1-2 패), 번리(2-2 무), 맨체스터 시티(2-2 무), 맨유(0-2 패), 뉴캐슬(1-2 패), 아스널(1-4 패), 풀럼(1-2패), 크리스탈 팰리스(1-3 패)를 만나 4무 7패를 기록했다.
손흥민이 떠나자마자 곧바로 강등 위기에 놓인 셈. 이에 피터는 "토트넘 강등되면 손흥민도 없으니까, 오히려 좋다"라면서 "손흥민 떠나고 '이 정도로 못한다', '토트넘은 손흥민 때문에 살아 있었는데 죽었다'고 생각한다"고 소신 발언을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눈물 나는 것(슬퍼하는 것)은 나도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 근데 아마 손흥민도 괜찮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앞으로 리버풀(원정), 노팅엄 포레스트(홈), 선덜랜드(원정), 브라이튼(홈), 울버햄튼(원정), 아스톤 빌라(원정), 리즈 유나이티드(홈), 첼시(원정), 에버턴(홈)과의 맞대결이 남아 있다. 피터는 "토트넘의 남은 일정을 보면 한 3경기 정도 이길 것 같다"고 예상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월드컵에서 한국전 준비했던 골키퍼, 기관총 맞고 두 다리 잃어…“총알에 맞아 비명 지르고 소리쳐”
2026-10-04
-
“의회, 호날두와 헤수스 감독 갈등 해명 및 화해 자리 주선 명령”…호날두 대표팀 이탈→은퇴설 논란에 포르투갈 정치권까지 나서
2026-10-04
-
포트투갈 국민들 등 돌렸지만…페르난데스 “호날두는 위대한 상징, 비난이나 분열하지 말아야”
2026-10-04
-
'손흥민 뛰던 자리에' 일본인 공격수 들어가나...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 '애제자' 미토마 영입 원한다
2026-10-03
-
‘충격’ 호날두, 韓 국가대표 팀 맡아 월드컵 16강 진출 역사썼던 벤투 감독과도 불화…“버릇없는 아이 수준…국가대표 주장감 아냐” 英 BBC 맹비난
2026-10-02
-
"손흥민이 토트넘에 韓 국대 추천했다" SON, 이제는 자문 역할까지 한다..."추천 받은 오현규, 영입 후보 올라"
2026-10-02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