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시드니서 연례 총회 개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는 9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회원 대표들과 함께 연례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축구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선수, 각 대륙 연맹, 그리고 관리 기구 간의 파트너십이 가진 힘과 잠재력을 강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와 호주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0개 회원국 대표 및 옵서버 협회, 호주 축구 관계자들을 비롯해 알렉스 필립스 FIFPRO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K리그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했던 아스프로와 호주 A-리그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는 이부스키 히로시 등 전·현직 선수들도 자리를 빛냈다.
이번 총회는 이달 초 호주에서 개막해 한창 뜨거운 열기 속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기간에 맞춰 진행돼 선수와 각 대륙 연맹, 그리고 관리 기구 간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핵심적인 계기가 되었다. 또 ▲AFC 여자 아시안컵 지원 ▲선수 복지 서비스 실시 ▲글로벌 대표성 강화 ▲국제적 연대 최근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는 “AFC 여자 아시안컵 상업적 기회를 분석한 연구 보고서 발표 및 AFC와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촉구하는 7개국 선수들의 서한 전달했으며, 참가한 선수들을 위한 지원 서비스 및 대회 베스트 11(Team of the Tournament) 투표를 실시했다”며 “크리스 우드, 하세가와 유이, 엔도 와타루 등 아시아 출신 스타들의 FIFPRO 글로벌 선수 평의회위원 선임과 최근 위기를 겪은 인도 선수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FIFPRO 아프리카와의 협력 협정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쇼코 츠지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사무총장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선수들은 축구 거버넌스의 파트너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인식이 축구의 성공에 핵심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여자 축구와 관련해 “참가 선수의 40% 미만만이 풀타임 프로이며, 상당수가 연봉 3만 달러 미만을 받는 등 격차가 여전하다”고 지적하며 AFC와의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촉구했다.
보 부시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회장 또한 “AFC 및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는 선수와 축구계 모두에게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밖에 총회에서는 안터 아이작 호주축구협회(FA) 의장과 호주 국가대표 출신 모야 도드 등이 참여한 패널 토론이 진행되어, 호주 국가대표의 단체 협약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극한 기상 조건, 뇌진탕 보호,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등 선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최우수 사례들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일반 관련 기사
-
"우리를 원숭이라 불렀다"→"사실 아니야" 경기 전부터 투닥거린 아일랜드와 이스라엘, 1-1 무승부
2026-10-05
-
'호날두 빠지니까 더 잘 나간다' 포르투갈, 파죽의 4연승...하무스 3경기 연속골로 노르웨이 2-1 격파
2026-10-05
-
'무단 대표팀 이탈' 금쪽이 호날두, 최대 6개월 출전 정지 징계 가능성...국가대표 생활 막 내리나
2026-10-03
-
[오피셜] 손흥민, 새로운 임시 감독 만난다...국가대표 이어 LAFC도 변화 선택, 타마리트 임시 사령탑 선임
2026-10-02
-
"호날두 빠져도 팀을 분열시키지 않는다" 감독 작심 발언→'삐진 호날두 없는' 포르투갈, 덴마크에 4-2 완승
2026-10-02
-
'41살 금쪽이' 제멋대로 '공식발표' 떴다...1경기 벤치 앉은 호날두 "대표팀 떠난 진실 나중에 밝힐 것"
2026-10-01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