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 박민수, 환호가 사라진 뒤 마주한 현실…"인기=거품 깨달으니 더 초라해지더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박민수가 간절함과 절실함을 담은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박민수는 지난 11일 방송된 MBN ‘무명전설’에 출연해 ‘유명 선발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수는 ‘1호 홍보대사’ 타이틀로 등장한 뒤 경연에 앞서 정체를 공개했다. 박민수는 MBN ‘불타는 트롯맨’ 5위에 오르며 톱7으로 활동했지만, 그 울타리에서 벗어나고 보니 유명인이 된 듯 취해 안일했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며 ‘무명전설’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특히 20kg 이상을 감량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박민수는 “지금까지 받았던 사랑과 누렸던 행복들이 혼자 만든 행복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주제넘은 말일 수도 있지만 큰 사랑을 받아보니 (인기가) 거품이라는 걸 깨닫게 될 때 더욱 초라해지더라. 내 스스로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있나’라고 물어보니 기본 중의 기본인 다이어트도 하지 않았더라. 노래 연습은 항상 열심히 하고 외적으로도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유명’으로 출전했지만 현실은 더 초라한 ‘무명’이라고 밝히며 초심으로 돌아간 박민수는 강진의 ‘오열’을 선곡해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사했다.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고음 처리가 돋보인 가운데 가사 하나하나에 실린 짙은 감정 표현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안정적인 호흡과 트로트 특유의 꺾기, 호소력 짙은 음색을 선보인 박민수는 간절함과 절실함을 담아 진심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민수 무대에 주현미는 “노래 너무 잘한다. 트로트 리듬의 노래를 유독 잘한다. 오늘 무대는 돈 주고 콘서트에서 보고 싶을 정도의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신유는 “박민수가 그동안 했던 그 어떤 무대보다 간절하고 절실했던 것 같다. 그래서 너무 듣기 좋았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에 박민수는 “가장 간절했던 무대였는데 진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해서 후련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심을 담은 무대로 탑 프로 판정단의 마음을 움직인 박민수는 총점 255점(탑 프로 판정단 119점·국민 프로단 136점)을 받으며 최종 순위 4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박민수가 출연중인 MBN ‘무명전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부산시민' 한상진도 '부캉이' 만났다…"천연 아쿠아리움, 떠나면 허전할듯"
2026-09-27
-
이솔이, 반려견 고비에 母와 밤샘이라더니…♥박성광도 곁에 있었다[이슈S]
2026-09-27
-
남편이 찍어준 "합법적 바람"…조인성 끌어안은 사업가 ♥아내 인증 '화제만발'[이슈S]
2026-09-27
-
'박정은♥' 한상진, 여자농구金에 감격 "대한농구만세 해냈다! 장하다!"
2026-09-27
-
'한국의 오타니' 하현승, 유재석과 만났다…"설레는 키 차이" 듬직
2026-09-27
-
"급X 아니라 급체", 김주하, 7년만에 해명한 방송사고 위기…복통에 땀범벅→앵커 교체[이슈S]
2026-09-27
추천 콘텐츠
-
'명예 영국인' 백진경, 106kg 만삭 D라인+튼살까지 드러낸 과감한 화보 '진정성 있네'
2026-09-27
-
안소희, 로이킴과 10년 친분 공개 후폭풍에 제목까지 변경
2026-09-27
-
"파리서 빛나는 아우라"… 고윤정, 모자 하나 썼을 뿐인데 '화보가 되는 일상'
2026-09-27
-
'추억의 량현량하' 량하, 레이싱 모델과 1월 결혼한다 '10년 친구에서 연인'
2026-09-27
-
"푹 쉬면 되겠네" 고영욱, 이번엔 '고열로 데뷔 후 처음 쉰' 유재석 저격
2026-09-27
-
'포핸즈' 송강, 죄책감 사로잡힌 피아니스트 맞나…이준영에 분노의 멱살잡이[오늘TV]
2026-09-27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