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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4월 빌보드 라이브 타이베이서 첫 해외 단독공연

작성일: 2026.03.14 04:55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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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타이베이에서 첫 해외 공연을 벌이는 소란. 제공|엠피엠지뮤직
▲ 4월 타이베이에서 첫 해외 공연을 벌이는 소란. 제공|엠피엠지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밴드 소란이 다음달 첫 해외 공연을 개최한다.

소란은 오는 4월 11일 타이베이 신이구 빌보드 라이브 타이베이에서 첫 해외 단독 공연 ‘드로잉 언 애플 : 빌보드 라이브 타이베이 2026'(Drawing an apple : Billboard Live TAIPEI 2026)을 개최한다. 공연은 현지 시간 기준 오후 5시와 오후 8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소란이 해외에서 선보이는 첫 해외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국내 주요 페스티벌과 단독 공연을 통해 꾸준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만나온 소란은 탄탄한 사운드와 보컬,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공연에 강한 아티스트임을 증명해 왔다. 이러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연은 소란이 해외 관객들과 단독 공연 형태로 처음 교감하는 자리다.

공연 제목 ‘드로잉 언 애플’은 소란의 싱글 ‘사과 하나를 그려’의 영문 제목에서 가져왔다. 피아노 학원에서 연습할 때마다 사과 하나를 그리던 기억에서 출발한 이 곡은 앞이 막막할 때 거창한 목표보다 작은 시작에서부터 출발해 보자는 다짐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이러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기존 소란이 보여왔던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공감의 시간을 나누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란은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사과 하나를 그려’를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4월에는 2026 그린캠프페스티벌, 2026 서울 히어로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도 출연하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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