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강등만 기다린다' 손흥민 후임 노리기 시작한 맨유 "토트넘 강등 시 로메로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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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강등을 기다리고 있다. 수비 보강의 핵심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을 낙점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토트넘이 강등될 경우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영입하려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유가 로메로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 예상된다. 하지만 로메로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뛰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센터백이 로메로는 2021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줄곧 팀의 후방을 지킨 핵심 센터백이다. 적극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빠르게 팀의 주전이 된 로메로는 최근 끊임없는 이적설에 시달리는 중이다.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를 꾸준히 원하고 있다. 로메로가 지난해 여름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로메로를 향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로메로가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손흥민의 뒤를 이어 이번 시즌부터 토트넘의 주장이 된 로메로는 아쉬운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특히 중요한 순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거나 거친 플레이로 퇴장을 당하며 팀에 민폐를 끼쳤다. 토트넘은 이처럼 주장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로메로의 매각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토트넘의 부진도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현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17위에 머물러 있으며, 강등권과 승점 차는 불과 1이다. 만약 토트넘이 강등을 당한다면 로메로가 팀에 남아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가 기회를 엿보고 있다. 맨유는 수비 보강을 위한 후보 중 한 명으로 로메로를 낙점했다. 다만 토트넘이 강등을 당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렸다. 만약 토트넘이 강등된다면 로메로의 이적설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며, 자연스레 맨유는 로메로에게 본격적으로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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