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기행' 개봉 전부터 해외 영화제 호평…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객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개봉 전부터 해외 유수 영화제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영화 '경주기행'이 제24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이번 피렌체 한국영화제 수상을 통해 평단의 지지를 넘어 일반 관객들의 마음까지 깊이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는 유럽 내 최대 규모의 한국 영화 축제로 평가받는다. 현지에서의 호평도 뜨거웠다.
영화 평론가 카테리나 리베라니는 "코믹하면서도 초현실적인 상황들이 개인의 고통과 맞물려 전개되는 작품"이라고 평했으며, 피렌체 한국영화제의 장은영 부위원장은 "관객들은 가족 중심의 서사를 높이 평가했고,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매우 감동적"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해외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는 도시의 모습이 이탈리아 관객들에게는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며 현지의 생생한 반응을 전했다.
한국 고유의 정서가 잘 녹아든 경주를 배경으로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와 김미조 감독의 탄탄하면서도 섬세한 연출력이 어우러진 '경주기행'은 202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이 작품은 2026년 극장 개봉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메가박스, 논란의 '암살자(들)' 굿즈 결국 전량 폐기..."역사적 비극의 무게 헤아리지 못해 죄송"[공식]
2026-10-04
-
'이옥섭과 혼인신고' 구교환 "책임의 크기는 똑같아...재미는 없어졌다"('요정재형')
2026-10-04
-
네이버, '암살자(들)' 관람평 매크로 조작 정황 확인...경찰 수사 의뢰
2026-10-04
-
5년만에 본업 복귀했는데…최강희 "스토커 3~4명, 공포 느껴"('전참시')[종합]
2026-10-04
-
개천절에 15만 봤다…'암살자(들)' 논란 속 200만 돌파
2026-10-04
-
‘암살자(들)’ 논란에 결국 영화계 나섰다…프로듀서조합 “비방·협박 멈춰달라”
2026-10-02
추천 콘텐츠
-
'암살자(들)' 논란→유해진 자택 앞 보수단체 집회…소속사 "신변 위협 강경 대응"[공식]
2026-10-05
-
'예비 아빠' 배성재, 2세 질문에 "♥김다영 유전자만 복사하고파…나는 1g도 안 닮았으면"('옥문아')
2026-10-05
-
'나솔' 32기 막말 영수, 9kg 감량→확 달라진 비주얼…새 신부 보자 "너무 예쁘다" 연발('계약결혼')
2026-10-05
-
"재명아"…'54세' 유재석, 한 살 동생 유재명에 힘겨운 '반말'('틈만나면')
2026-10-05
-
김용빈 "데뷔 20년 넘어, 굴곡 많았다"…폭풍 오열사태 부른 이유('트키쇼')
2026-10-05
-
'보플2'·'플래닛C' 모디세이, 첫 EP 맛보기만으로 '강렬'
2026-10-0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