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0-5 참패인데' 일본 이어 이란까지 훨훨 난다...'골골골골골' 중남미 강호 코스타리카 상대 5-0 대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일본에 이어 이란까지 월드컵을 앞두고 최고조의 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란은 31일 오후(한국시간) 중립 지역인 튀르키예 안탈리아 악수에 위치한 마르단 종합 경기장에서 열린 2026년 3월 A매치 친선전에서 코스타리카를 5-0으로 제압했다.
이날 이란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호세인자데, 모헤비, 타레미, 골리자데, 라자기니아, 고도스, 모함마디, 네마티, 카릴자데, 에스마일리파르, 호세이니가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코스타리카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알코세르, 마드리갈, 로하스, 브레네스, 갈로, 소토, 아조페이파, 테일러, 비야로보스, 바르가스, 세케이라가 나섰다.
경기는 이란이 주도했다. 이란은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이며 리드를 잡았다. 전반 11분 골리자데의 선취 득점으로 우위를 점했고, 8분 뒤 타레미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이른 시각 격차를 벌렸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란은 전반 31분 모헤비까지 골맛을 보며 기세를 이어갔다. 3분 뒤에는 타레미가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란은 후반 9분 가이디가 쐐기골을 작렬하며 5-0 대승을 신고했다.
현재 이란의 국내 정세를 고려한다면, 놀라운 성과다. 심지어 이날 이란 축구 연맹 부회장 메흐디 모하마드 나비와 이란 대표팀 감독 아미르 갈레노이, 그리고 선수단이 경기에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어린이들의 사진을 들고 추모할 만큼 무거운 분위기였다.
같은 날 호주 역시 대승으로 월드컵 직전 마지막 경기를 장식했다. 호주는 홈 멜버린에서 퀴라소와 맞대결을 펼쳐 5-1 승리를 거뒀다. 지난 27일 카메룬까지 잡아내며 2연승으로 월드컵 준비 전 최종 모의고사를 소화했다.
이들뿐만 아니다. 일본은 유럽 원정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복귀한다. 일본은 앞서 스코틀랜드를 1-0으로 격파하며 상승세를 유지했고, '축구의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무려 잉글랜드를 1-0으로 꺾으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같은 아시아 국가 중 한국만 최악의 분위기로 치닫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8일 코트디부아르와의 맞대결에서 0-4로 무기력하게 패했고, 오스트리아 원정에서조차 0-1로 무득점 행보를 보이며 고개를 숙였다.
이미 한국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시절부터 아시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잃었다.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걸 보여줄지, 반전을 이룰지 관심이 집중된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일반 관련 기사
-
'호날두 빠지니까 더 잘 나간다' 포르투갈, 파죽의 4연승...하무스 3경기 연속골로 노르웨이 2-1 격파
2026-10-05
-
'무단 대표팀 이탈' 금쪽이 호날두, 최대 6개월 출전 정지 징계 가능성...국가대표 생활 막 내리나
2026-10-03
-
[오피셜] 손흥민, 새로운 임시 감독 만난다...국가대표 이어 LAFC도 변화 선택, 타마리트 임시 사령탑 선임
2026-10-02
-
"호날두 빠져도 팀을 분열시키지 않는다" 감독 작심 발언→'삐진 호날두 없는' 포르투갈, 덴마크에 4-2 완승
2026-10-02
-
'41살 금쪽이' 제멋대로 '공식발표' 떴다...1경기 벤치 앉은 호날두 "대표팀 떠난 진실 나중에 밝힐 것"
2026-10-01
-
"리오넬 메시, 현역 은퇴 고려 중" 사상 초유의 '오피셜' 뜰까..."2026년 끝나면 축구화 벗을 수도"
2026-09-28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