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첫 유럽 투어 '비범'하게 마침표…유럽 5개 도시 홀린 '공연형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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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82메이저가 투어 콘서트로 유럽을 뜨겁게 달구며 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달 31일 폴란드 바르샤바 공연을 끝으로 유럽 투어 '비범 : BE 범'을 마무리 했다.
이번 투어는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영국 런던을 거쳐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암스테르담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첫 유럽 투어임에도 전 도시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럽 공연에서 82메이저는 '영웅호걸'과 '패스포트'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가십' '혀끝' '촉' 등 대표곡 무대를 선보였다. 파리에서는 '트로피'에서 '뭘 봐'로 넘어가는 인트로 구간에서 음악 소리가 묻힐 정도로 거대한 함성이 터져 나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런던 공연 중 '버스데이' 무대에서는 멤버 조성일의 생일을 맞아 현지 팬들과 함께하는 깜짝 서프라이즈 파티가 열려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페이스 타임'과 앙코르곡 '파이어' '과열' '프로미스 유' 무대까지 연달아 펼치며 탄탄한 실력을 뽐냈다.
82메이저를 향한 해외 언론사와 전문가들의 호평도 쏟아졌다. 프랑스 매체 'K! 월드'는 "82메이저는 무대를 위해 태어난 팀"이라며 "K팝의 일반적인 틀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정체성을 구축했다"라고 칭찬했다. 영국 음악 평론가와 에이전시들 역시 "에너지가 대단한 환상적인 무대"라며 82메이저의 차별화된 음악성을 집중 조명했다.
공연을 마친 82메이저는 "글로벌 에티튜드(팬덤명)의 뜨거운 에너지 덕분에 매 순간 행복하고 벅찬 투어였다"라며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곧 다가올 컴백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82메이저는 4월 말 컴백을 예고하며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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