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핵심, 사실상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월드컵 출전도 불투명...등 부상 속 5개월째 자취 감춘 더 리흐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수비수 마티이스 더 리흐트가 5개월째 자취를 감추고 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이번 주 더블린에서 열리는 집중 훈련 캠프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며 "맨유는 남은 프리미어리그 7경기를 앞두고 팀워크를 다질 기회를 갖기 위해 4일간의 일정으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떠난다"라며 25인 스쿼드를 공개했다.
맨유는 일정에 큰 공백이 발생했다. 지난달 21일 본머스와의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맞대결 이후 거의 한 달 동안 실전 경기가 없다. 다가올 매치는 오는 14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다. A매치 휴식기와 잉글랜드 FA컵 일정까지 겹치면서 반강제 휴식을 소화 중이다. 맨유는 FA컵 3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만나 일찌감치 탈락했다.
긴 휴식기 동안 분위기 전환을 위해 더블린으로 훈련을 떠나게 됐다. 이번 훈련 캠프 명단에는 파트리크 도르구가 복귀하며 맨유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톰 히튼과 디오고 달롯은 부상 회복을 위해 합류하지 않았다는 게 구단 측 설명이다.
더 리흐트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맨유 측에서는 특별하게 더 리흐트와 관련된 설명은 없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더 리흐트는 4개월 넘게 그를 묶어둔 허리 부상에서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는 이번 더블린 훈련 캠프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아직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더 리흐트는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맨유 수비진의 핵심 자원으로 맹활약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부상, 해리 매과이어의 부진 속 든든하게 수비 라인을 책임졌다. 지난해 11월에는 맨유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만큼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말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맞대결 이후 자취를 감췄다. 리그 기준 무려 18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복귀 가능성 추측 기사만 나올 뿐, 구체적으로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지난달 "더 리흐트가 남은 시즌을 결장할 수도 있다. 그는 당초 경미한 등 부상으로 예상됐지만, 계속해서 그를 훈련에서 이탈하게 만들고 있어 당장의 복귀는 불투명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역시 복귀를 확신하지 못하는 느낌이다. 그는 지난달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저 인내심을 갖고 이겨내고 있다.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지금은 알 수 없기 때문에 기다리며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더 리흐트 스스로도 답답할 터. 특히나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결국 최종 명단 승선 가능성도 현저히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일반 관련 기사
-
'호날두 빠지니까 더 잘 나간다' 포르투갈, 파죽의 4연승...하무스 3경기 연속골로 노르웨이 2-1 격파
2026-10-05
-
'무단 대표팀 이탈' 금쪽이 호날두, 최대 6개월 출전 정지 징계 가능성...국가대표 생활 막 내리나
2026-10-03
-
[오피셜] 손흥민, 새로운 임시 감독 만난다...국가대표 이어 LAFC도 변화 선택, 타마리트 임시 사령탑 선임
2026-10-02
-
"호날두 빠져도 팀을 분열시키지 않는다" 감독 작심 발언→'삐진 호날두 없는' 포르투갈, 덴마크에 4-2 완승
2026-10-02
-
'41살 금쪽이' 제멋대로 '공식발표' 떴다...1경기 벤치 앉은 호날두 "대표팀 떠난 진실 나중에 밝힐 것"
2026-10-01
-
"리오넬 메시, 현역 은퇴 고려 중" 사상 초유의 '오피셜' 뜰까..."2026년 끝나면 축구화 벗을 수도"
2026-09-28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