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단 한 명의 이탈도 없다…13인 '재재계약' 선언 "영원에 도전"[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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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우리는 앞으로도 한 배를 타고 함께 노 저으며 나아가겠다."
그룹 세븐틴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와 두 번째 완전체 재계약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2021년 13명 멤버 전원 재계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또 한번 '완전체 재재계약'을 예고해 또 한번 K팝 역사에 의미 있는 발차쥐를 남길 전망이다.
세븐틴은 지난 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세븐틴 월드투어 '뉴_' 앙코르'를 개최하고 소속사와 완전체로 재계약을 할 것을 선언했다.
리더 에스쿱스는 소감을 말하던 중 "멤버들끼리 깊은 이야기를 나눈 결과 13명이 다같이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우리는 앞으로도 한 배를 타고 함께 노 저으며 나아가겠다"라고 플레디스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민규는 콘서트를 마친 후 라이브 방송 중 팬들이 재계약에 대해 언급하자 "계약은 진행 중이다. 근데 워낙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고 마무리 단계라서 여러분들에게 공연장에서 먼저 공개하고 싶었다. 더 디테일한 이야기들은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고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어쨌든 제일 중요한 것은 13명이 한 마음으로 한동안 함께한다는 것이다. 저도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세븐틴이 아직 플레디스와 두 번째 재계약 계약서를 작성하지는 않았으나, 이들이 콘서트에서 '완전체 재재계약'을 선언한 만큼, 멤버 전원이 플레디스와 동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인원 그룹 특성상 일부 멤버 이탈이나 솔로 행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도, 13명 멤버 중 단 한명의 이탈 없이 팀을 지켜내고자 하는 이들의 선택이 많은 울림을 준다.
앞서 세븐틴은 2021년 멤버 전원이 한차례 플레디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또 한번 전원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한 배를 타고 나아가겠다는 포부다. 다인원의 대형 그룹이 장기간 팀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이들의 두 번째 전원 재계약은 단순한 계약 연장을 넘어 팀워크와 신뢰가 탄탄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세븐틴은 군백기에 돌입했다. 정한, 호시, 원우, 우지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올해 민규와 도겸이 입대를 앞두고 있고, 승관, 버논, 디노 역시 순차적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멤버들이 잇따라 군복무를 이행함에 따라 완전한 군백기가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도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통해 군백기 이후에도 완전체 활동을 약속했다는 점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기고 있다.
세븐틴은 "영원한 것은 없지만, 우리는 항상 영원에 도전한다"라는 말을 해왔다. 두 번째 전원 재계약은 이들이 지키고자하는 가치를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세븐틴이 플레디스와 13인 완전체로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한 후, 군백기 이후 다시 완전체로 모일 이들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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