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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났다! 토트넘 주장, 울면서 교체 아웃이 마지막…무릎 부상 '시즌 아웃' → 반세기 만에 강등 조짐

작성일: 2026.04.14 11:28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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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이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오히려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 팀의 중심이던 크리스티안 로메로까지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가라앉았다.
▲ 토트넘이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오히려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 팀의 중심이던 크리스티안 로메로까지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가라앉았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치욕적인 역사로 오래 남을 강등 시즌의 주장으로 남게될까. 잔류를 위한 마지막 승부에 캡틴이 빠지게 됐다. 

'BBC' 등 영국 현지 매체들은 14일(한국시간) 일제히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시즌 종료 가능성을 기정사실처럼 전했다. 

악몽은 선덜랜드 원정에서 시작됐다. 지난 주말 선덜랜드와 경기에서 후반 18분쯤 수비 라인을 조율하던 로메로가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와 정면으로 부딪혔다. 상대의 침투를 막기 위해 서로 빠르게 움직이다가 충돌을 피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킨스키 골키퍼에게 눈길이 향했다. 로메로의 왼쪽 무릎에 머리를 강하게 타격 당해 출혈이 일면서 걱정이 앞섰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로메로에게서 발생했다. 다리가 꺾이는 아찔한 장면으로 고통을 호소했고, 의료진이 급히 들어왔지만 상황은 좋아 보이지 않았다. 

▲ 토트넘이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오히려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 팀의 중심이던 크리스티안 로메로까지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가라앉았다.
▲ 토트넘이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오히려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 팀의 중심이던 크리스티안 로메로까지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가라앉았다.

결국 로메로는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눈가에 맺힌 눈물은 단순한 통증 이상의 의미로 읽혔다. 시즌이 여기서 끝났다는 직감이었을 터. 위기의 토트넘을 두고 떠나야 한다는 자책이 겹친 순간이었다.

검사 결과는 더 냉정했다.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MCL) 완전 파열이 확인됐다. 통상 최소 8주 이상의 회복이 필요한 부상이다. 리그 종료까지 6경기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사실상 시즌 아웃과 다름없다. 매체들은 "무릎이 바깥으로 크게 꺾이는 외반 변형이 발생했다"고 짚으며 "인대뿐 아니라 주변 조직 손상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다. 

강등 위기의 토트넘은 수비의 핵이자 정신적 지주를 잃은 채 가장 중요한 시기를 버텨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현재 토트넘의 상황은 숫자로 봐도 심각하다. 최근 리그 14경기에서 1승도 없이 5무 9패에 허덕이며 순식간에 18위까지 추락했다. 

토트넘의 강등이 현실화되고 있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 기준 강등 확률이 48%를 넘어섰다. 이미 강등이 유력한 팀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가장 위험한 위치다. 이대로라면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첫 강등이자 구단 역사로도 거의 반세기 만의 추락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된다.

▲ 토트넘이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오히려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 팀의 중심이던 크리스티안 로메로까지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가라앉았다.
▲ 토트넘이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오히려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 팀의 중심이던 크리스티안 로메로까지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가라앉았다.

명장으로 평가받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부임하고도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여전히 공격은 답답하고, 수비는 불안하다. 특히 로메로가 빠질 수비 라인은 중심을 더욱 잃을 가능성이 크다. 

남은 일정도 험난하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을 시작으로 아스톤 빌라, 첼시 등 상위권 팀들과의 경기는 물론 리즈 유나이티드, 에버턴처럼 직접 순위 경쟁팀들과 맞대결까지 남아 있다. 

그나마 로메로 개인에게는 희망이 있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도 핵심 자원인 만큼 북중미 월드컵 복귀를 목표로 집중 관리에 들어간 상태다. 현지에서는 두 달 정도 재활에 집중하면 월드컵 초반 복귀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언급된다. 

▲ 토트넘이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오히려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 팀의 중심이던 크리스티안 로메로까지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가라앉았다.
▲ 토트넘이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오히려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 팀의 중심이던 크리스티안 로메로까지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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