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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염혜란 "이재명 대통령과 영화 관람, 질문하시려나…큰일"[인터뷰②]

작성일: 2026.04.15 07:2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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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혜란. 제공ㅣ아우라픽쳐스
▲ 염혜란. 제공ㅣ아우라픽쳐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염혜란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영화 관람을 앞둔 긴장감을 드러냈다.

영화 '내 이름은'(감독 정지영) 개봉을 앞둔 배우 염혜란이 14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염혜란은 15일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영화 관람을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 '예상 질문을 준비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화들짝 놀라며 "그분이 저에게 무슨 질문을 하실까. 큰일났다. 생각 못 했다"며 "인사나 잘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배우와)같이 보면 같이 보시는 분들도 불편하실 것 같은데 큰일이다"라며 행사를 앞둔 긴장감을 드러내며 진땀 섞인 웃음을 지었다. 

염혜란은 '내 이름은' 개봉일인 15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및 시민 165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앞서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하기도 했던 이 대통령은 SBS를 통해 "'내 이름은'은 제주 4·3의 비극을 겪고 기억을 잃은 채 살아온 어머니의 삶을 통해 시대의 아픔과 치유 과정을 그린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관람을 통해 모두가 제주의 아픔을 기억하고, 상처 너머의 희망과 용기를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 이름은'은 여성스러운 이름이 콤플렉스인 18세 소년 영옥(신우빈)과 그 이름을 지키려는 어머니 정순(염혜란)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염혜란은 1949년 제주 4.3 사건으로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려는 어머니 정순 역을 맡았다. 오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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