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베어스의 오빠' 손아섭, '두목곰 환영 받으며 두산 전격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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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프로야구 최다 안타 1위' 손아섭이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두산 베어스는 14일 "한화 이글스에 투수 이교훈과 현금 1억 5000만 원을 내주고 외야수 손아섭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손아섭은 2007년 프로 무대에 데뷔해 20시즌 통산 2,170경기에서 타율 0.319 182홈런 108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2를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팀 타선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손아섭은 리그에서 손꼽힐 수준의 경험을 갖춘 베테랑 타자다. 현재 기량 역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파악했다. 손아섭에게 타석에서의 정교함은 물론 클럽하우스 리더로서 역할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화 이글스는 "좌완 불펜 뎁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이교훈을 영입했다. 또한 이교훈은 군필 자원으로 현재 팀 내 좌완투수 황준서, 조동욱, 권민규, 강건우 등 병역 의무로 인한 공백을 메울 것으로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화 2군 서산 구장에 있었던 손아섭은 곧바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도착해 선수단과 라커룸에서 상견례를 진행했다.
훈련복을 입고 곧바로 그라운드로 나온 손아섭은 양의지와 대화를 나누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
팀에 바로 합류한 손아섭은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SSG와 경기에서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두산 훈련복 입은 손아섭, '아직은 어색하네'
손아섭, '양의지의 환영 받으며 두산 전격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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