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귀신 민원인가'…살목지, 결국 야간 방문 통제 "오후 6시 이후 입장금지"[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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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살목지'가 흥행하는 가운데, 영화 속 배경이자 유명 괴담이 탄생한 실제 살목지에 밤 늦은 시간 방문하는 인원이 늘자 예산군에서 야간 방문 통제를 알렸다.
예산군은 15일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을 공개하고 "아름다운 소문의 낙원 살목지를 위해 꼭 이것만은 지켜달라"며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야간 방문을 통제한다"고 공지했다.
이와 함께 "어두운 밤 물가에는 가까이 가지 마세요"를 비롯해 살목지 내 야영 및 취사 금지, 낚시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를 안내했다.
더불어 댓글로도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살목지 야간 방문을 통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영화 '살목지' 개봉 후 야간에 살목지로 향하는 차량들이 크게 늘어 일명 '살리단길'로 불리는 등 담력 강한 시민들의 방문 행렬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야간 통행 금지로 밤 늦은 시간 살목지에 진입하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한편 영화 '살목지'는 로드뷰에 찍힌 정체불명의 형체를 재촬영하기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물속의 무언가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영화다. 개봉 이후 빠른 속도로 손익분기점 80만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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