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홍명보호보다 '하루 먼저' 발표한다..."월드컵 우승 도전" 일본, 5월 15일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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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삼은 일본이 본격적인 항해에 나선다. 홍명보호와 마찬가지로 '로드맵'을 확정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의 1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내달 15일 오후 2시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일본 대표팀 선수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 공식 발표했다.
매체는 "5월 15일은 일본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J리그의 첫 시즌이 1993년 5월 15일에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제 대표팀은 5월 31일에 예정된 아이슬란드전에 나선 후, 베이스캠프인 몬테레이(멕시코)에 입성한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일본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월드컵 본선 진출 1호 팀이 된 후, 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월드컵 우승이 목표"라고 공언했다.
이후 일본은 그에 걸맞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최근 A매치 평가전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파죽지세를 이어간다. 특히 이 5경기 상대에는 브라질과 잉글랜드라는 세계적인 팀이 포함되어 있다. 월드컵 우승 후보를 제압하며 경쟁력을 증명한 일본은 이 기세를 이어 월드컵 본선에서도 파란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다만 변수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다. 미나미노 타쿠미, 엔도 와타루 등이 부상을 당하며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졌다. 미나미노는 지난해 12월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 엔도는 지난 2월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쿠보 다케후사가 최근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는 점이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일본 대표팀 명단 발표 다음날에 월드컵에 나설 선수 명단을 전격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월 16일에 최종 명단을 발표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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