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골 26도움' 한국 리그 폭격하고 중국 리그 지배하는 외인...이제는 중국 귀화 노린다 "대표팀 승선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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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한국 리그를 폭격하고 이제는 중국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과연 꿈에 그리던 귀화는 성사될까.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6일(한국시간) "청두 룽청은 최근 중국슈퍼리그(CSL)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첫 5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라며 청두의 상승세를 주목했다.
이에 핵심 공격수인 펠리페를 향한 극찬을 쏟아냈다. 매체는 "펠리페는 공격력과 수비력을 겸비한 강력한 공격수다. 위협적인 크로스를 보낼 수 있을뿐만 아니라 결정적인 찬스도 만들어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펠리페는 이번 시즌 CSL 5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으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특히 칭다오 웨스트코스트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더불어 펠리페는 최근 중국 내에서 귀화 여부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후닷컴은 "펠리페는 CSL에서 가장 효율적인 외국인 선수다. 흥미로운 점은 펠리페의 중국 귀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중국 대표팀 귀화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펠리페의 귀화 가능성은 한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다. 브라질 국적이자, 193cm의 대형 공격수인 펠리페는 2018년 광주FC에 입단하며 아시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첫 시즌에는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빠르게 적응을 마쳤다. 이후 광주에서만 41골을 넣은 뒤, 2021시즌 중반 청두에 합류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청두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 147경기에 출전해 75골 26도움을 기록하며 중국 무대를 지배하는 중이다.
이러한 기록을 쌓은 펠리페가 중국으로 귀화한다면, 중국 대표팀 입장에서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과연 펠리페의 귀화가 현실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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