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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비피셜’, 토트넘 챔피언십 강등 71% ‘YES’…현실로 다가온 충격의 설문조사 결과

작성일: 2026.04.19 19:1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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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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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게 시간이 많지 않다. 부진이 반복될수록 프리미어리그 잔류는 멀어지고, 챔피언십 강등이 다가온다. 점점 여론도 토트넘 강등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9일(한국시간) 현지 팬들을 대상으로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승점 6점’ 경기였던 선덜랜드(0-1 패)와 브라이튼(2-2 무)에 이기지 못하면서 강등 확률이 급격하게 올라갔다. ‘BBC’의 현지 팬 설문조사에서도 무려 71%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잔류 실패’에 찬성표를 던졌다.

 

물론 브라이튼전에서는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BBC’는 “토트넘 팬들에게는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였다. 사비 시몬스의 환상적인 득점이 터지며 12월 28일 이후 첫 프리미어리그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추가 시간에 조르지니오 루터에게 일격을 맞으면서 일찍 샴페인을 터트린 꼴이 됐다”라고 알렸다.

토트넘에 남은 ‘코인’은 고작 5경기다. 17위 웨스트햄과 승점 1점 차이지만, 아직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를 치르지 않아 상황은 더 악화될 수 있다. 이로 인해 토트넘의 1977년 이후 첫 강등에 대한 공포는 더욱 커지고 있다.

 

데 제르비 감독도 최근 두 경기 무승에 “받아들이기 힘들다”라며 괴로워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겪고 있는 이 순간보다 더 강해져야 한다. 빨리 털어내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추가 시간에 실점했기 때문에 패배한 것과 다름없지만, 우리는 훌륭한 경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 bestof topix
▲ bestof topix

현재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무승은 15경기다. 구단 역사상 최악의 리그 무승 기록(16경기)에 단 한 경기 차이다. 오는 25일 울버햄튼전까지 결과를 내지 못한다면 1934-35시즌 최악의 리그 무승 기록과 타이가 된다.

 

페드로 포로는 "우리는 실망할 시간조차 없다. 지금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계속 밀어붙이고 나아가는 것이다. 우리 팀의 경기력은 좋았다.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현 상황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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