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비피셜’, 토트넘 챔피언십 강등 71% ‘YES’…현실로 다가온 충격의 설문조사 결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게 시간이 많지 않다. 부진이 반복될수록 프리미어리그 잔류는 멀어지고, 챔피언십 강등이 다가온다. 점점 여론도 토트넘 강등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9일(한국시간) 현지 팬들을 대상으로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승점 6점’ 경기였던 선덜랜드(0-1 패)와 브라이튼(2-2 무)에 이기지 못하면서 강등 확률이 급격하게 올라갔다. ‘BBC’의 현지 팬 설문조사에서도 무려 71%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잔류 실패’에 찬성표를 던졌다.
물론 브라이튼전에서는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BBC’는 “토트넘 팬들에게는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였다. 사비 시몬스의 환상적인 득점이 터지며 12월 28일 이후 첫 프리미어리그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추가 시간에 조르지니오 루터에게 일격을 맞으면서 일찍 샴페인을 터트린 꼴이 됐다”라고 알렸다.
토트넘에 남은 ‘코인’은 고작 5경기다. 17위 웨스트햄과 승점 1점 차이지만, 아직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를 치르지 않아 상황은 더 악화될 수 있다. 이로 인해 토트넘의 1977년 이후 첫 강등에 대한 공포는 더욱 커지고 있다.
데 제르비 감독도 최근 두 경기 무승에 “받아들이기 힘들다”라며 괴로워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겪고 있는 이 순간보다 더 강해져야 한다. 빨리 털어내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추가 시간에 실점했기 때문에 패배한 것과 다름없지만, 우리는 훌륭한 경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무승은 15경기다. 구단 역사상 최악의 리그 무승 기록(16경기)에 단 한 경기 차이다. 오는 25일 울버햄튼전까지 결과를 내지 못한다면 1934-35시즌 최악의 리그 무승 기록과 타이가 된다.
페드로 포로는 "우리는 실망할 시간조차 없다. 지금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계속 밀어붙이고 나아가는 것이다. 우리 팀의 경기력은 좋았다.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현 상황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다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월드컵에서 한국전 준비했던 골키퍼, 기관총 맞고 두 다리 잃어…“총알에 맞아 비명 지르고 소리쳐”
2026-10-04
-
“의회, 호날두와 헤수스 감독 갈등 해명 및 화해 자리 주선 명령”…호날두 대표팀 이탈→은퇴설 논란에 포르투갈 정치권까지 나서
2026-10-04
-
포트투갈 국민들 등 돌렸지만…페르난데스 “호날두는 위대한 상징, 비난이나 분열하지 말아야”
2026-10-04
-
'손흥민 뛰던 자리에' 일본인 공격수 들어가나...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 '애제자' 미토마 영입 원한다
2026-10-03
-
‘충격’ 호날두, 韓 국가대표 팀 맡아 월드컵 16강 진출 역사썼던 벤투 감독과도 불화…“버릇없는 아이 수준…국가대표 주장감 아냐” 英 BBC 맹비난
2026-10-02
-
"손흥민이 토트넘에 韓 국대 추천했다" SON, 이제는 자문 역할까지 한다..."추천 받은 오현규, 영입 후보 올라"
2026-10-02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