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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사기피해' 양치승, 대표→아파트 관리인 근황 공개 "항상 웃어"('미우새')

작성일: 2026.04.19 23:15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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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방송인 양치승이 15억 사기 피해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양치승이 출연했다. 야이승은 과거 15억 전세 사기 피해를 입은 후, 헬스장을 폐업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날 허경환과 김종민은 양치승을 찾았다. 과거 허경환을 비롯해, 김우빈 등 유명 연예인들의 트레이너로 유명했던 양치승은 최근 헬스장 폐업 이후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터. 그는 아파트 내 커뮤니티 센터를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양치승은 자신이 도맡아 설계한 피트니스 센터를 공개하며 "요즘은 항상 웃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는 15억 피해라고 나왔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이었다"라며 "아파트 담보 대출도 받았었는데 이자도 계속 갚고 있다. 회원들 환불해주려고 차도 팔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거와 현재의 수입 차이가 10분의 1이라고 밝히며 "처음엔 그냥 '피해 보고 말자' 했는데 다른 피해자들이 날 찾아왔다. 단순히 나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나한테만 사기를 친 게 아니었다"라 털어놓았다. 

이날 양치승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으로 살고 있다고 밝히며, "고마운 게 박하나 배우가 찾아와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더니 돈을 보내줬다"라고 말했다. 

앞서 양치승은 헬스장 전세 보증금 사기를 당해 지난해 7월 결국 헬스장을 폐업했다. 이후 그는 회사원이 됐다고 밝히며 "용역회사에서 연락이 됐다. 아파트 커뮤니티 하고 건물 같은 거 관리 운영하는 회사인데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연락 왔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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