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열도 열광' 둘이 합쳐 A매치 '221경기', 레전드와 레전드가 만났다...이례적 투샷 공개에 팬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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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일본의 레전드와 레전드가 만났다. 곧바로 축구 팬들의 열광이 쏟아졌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27일(한국시간) "나가토모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특별한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일본 축구의 레전드인 나카타 히데토시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나카타가 주도하는 일본 사케 관련 행사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축구계를 대표하는 두 인물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은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일본을 대표하는 축구 레전드다. 2007년 J리그에서 프로 데뷔한 나가토모는 탁월한 축구 지능과 성실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일본 최고의 측면 수비수로 거듭났다. 특히 2011년부터 이탈리아 세리에A의 강호인 인터밀란에서 무려 8년 동안 활약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유럽파'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일본 대표팀에서 선수와 플레잉코치를 겸임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나가토모가 성실함의 대명사라면, 나카타는 탁월한 스타성을 겸비했다. 그는 선수 시절 AC페루자, AS로마, 파르마, 피오렌티나 등 주로 이탈리아 클럽에서 활약했으며, 2006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를 갖춘 공격형 미드필더였던 그는 잘생긴 외모와 특출난 패션 감각으로 많은 팬을 보유했다. 나카타는 은퇴 후 축구계에 발을 들이는 대신, 사업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A매치 출전 경기 수를 합하면 무려 221경기다. 그렇기에 나가토모와 나카타의 만남은 일본 축구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일본 축구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다양한 댓글을 달며 두 사람의 만남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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