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랑케 시즌 아웃 판정 “토트넘, EPL 잔류 어렵다” 英 텔레그래프 쐐기…“최대 8주 부상, 햄스트링 파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불운이 겹치고 있다. 울버햄튼을 잡고 겨우 반등했지만 잃은 게 너무 많다. 사비 시몬스에 이어 도미닉 솔랑케까지 잔여 일정을 뛸 수 없다.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29일(한국시간) “솔랑케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잔류 희망이 불투명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데일리 메일’도 마찬가지 반응이었다. 매체는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정밀 진단 결과 솔란케는 햄스트링 파열로 확인됐다. 회복까지 최소 3주에서 최대 8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산술적으로 시즌 막판 복귀가 가능할 수도 있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공식적으로 '시즌 아웃'을 선언하진 않겠지만, 사실상 남은 일정에 솔랑케를 기용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라고 보도했다.
솔란케는 지난 주말 울버햄튼전에서 전반 40분에 교체 아웃됐다. 다리를 절며 통증을 호소했던 그였다. 토트넘은 강등이 확정된 울버햄튼을 1-0으로 제압하며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실낱 희망을 살렸지만 승리의 기쁨보다 주축 선수들의 연쇄 부상이라는 뼈아픈 결과를 남겼다.
솔란케에 이어 또 다른 핵심 선수 사비 시몬스까지 잃었기 때문. 시몬스는 이날 들것에 실려 나갈 정도로 큰 부상을 당했다. 정밀 진단 결과 십자인대 파열이 확인됐고 회복까지 1년이 걸릴 것으로 확인됐다.
사비 시몬스는 부상 후 PSV 에인트호번, 라이프치히, 토트넘에서 뛰었던 모든 게시물을 내렸고 "인생이 잔인할 수 있다고들 하는데 오늘이 딱 그런 기분이다. 시즌이 갑작스럽게 끝났고 이 상황을 받아들이려 애쓰고 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며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솔란케는 이번 햄스트링 부상으로 2026 북중미월드컵 차출도 불투명하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해리 케인의 백업 공격수 자리를 두고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경쟁하고있었다. 월드컵 개막을 불과 44일 앞둔 상황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사실상 칼버트-르윈에게 백업 스트라이커 자리를 넘겨주게 됐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오피셜' 공식입장 포르투갈 제주스 감독, 호날두에 사과할 것이냐 묻자 “내가 뭘 사과해야 하나” 분노
2026-10-05
-
이기혁·양민혁 ‘군대 안 간다’ 발언…전 세계 망신 됐다, 英 전격 보도 “대한민국 축구 주장의 병역 면제 조롱 논란”
2026-10-05
-
전격 ‘오피셜’ 공식입장, 호날두 포르투갈 국가대표 은퇴 가능성→정권까지 개입하자…헤수스 감독 “그가 원한다면, 대표팀으로 돌아올 것” 발표
2026-10-05
-
월드컵에서 한국전 준비했던 골키퍼, 기관총 맞고 두 다리 잃어…“총알에 맞아 비명 지르고 소리쳐”
2026-10-04
-
“의회, 호날두와 헤수스 감독 갈등 해명 및 화해 자리 주선 명령”…호날두 대표팀 이탈→은퇴설 논란에 포르투갈 정치권까지 나서
2026-10-04
-
포트투갈 국민들 등 돌렸지만…페르난데스 “호날두는 위대한 상징, 비난이나 분열하지 말아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