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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고' 강미나 "아이오아이 불참은 최선, 멤버들 응원하는 마음"[인터뷰②]

작성일: 2026.04.29 14:3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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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미나. 제공ㅣ넷플릭스
▲ 강미나.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강미나가 일정 상 아이오아이(I.O.I) 재결합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를 공개한 배우 강미나가 29일 오후 1시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미나는 아이오아이 재결합 활동에 불참하는 것에 대해 "아이오아이 프로젝트는 작년 하반기부터 준비했던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제가 작년 하반기와 올 초까지 드라마 촬영과 홍보 일정이 겹쳐 있다 보니 일정에 참여하기가 힘들 것 같아 멤버들에게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고 의사를 전하는 것이 최선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멤버들이 응원해줬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너무 친해서 굳이 말하지 않아도 SNS에 '좋아요' 하나만 눌러도 마음이 전해지는 사이다"라며 "시간이 맞으면 깜짝 등장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언제 연습을 하는지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힘들지 않을까 싶다"며 웃음 지었다.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오는 5월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오아이: 루프'로 컴백할 예쩡. 멤버 강미나, 주결경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참석한다. 전소미는 최근 '라디오스타'에서 "멤버들이 하루 6시간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기리고' 홍보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강미나로서는 현실적으로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강미나는 연기 활동에 대해 "연기에 흥미를 느끼는 건 반반이다. 너무 어렵고 자신이 없다가도 현장에서 제가 아닌 제 안의 무언가가 저도 모르게 나왔을 때 성취감을 느낀다. 제가 연기를 진짜 사랑한다고 느낄 때는 누군가에게 작품 이야기를 할 때 저도 모르게 흥분해서 애정을 담아 말하고 있을 때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몇 년 전만 해도 '나만 뒤처지는 게 아닌가' 하는 조급함과 불안함이 있었는데, 그게 저를 성장시켜 주더라. 지금은 저를 잘 알아가는 느낌이라 불안함이 많이 줄었다. 연기적으로 단단해지고 싶다는 생각만 남아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25일 공개된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강미나는 이번 작품에서 나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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