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이스' 도안 리츠, 1년 만에 프랑크푸르트와 작별?...“기용 방식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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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일본의 에이스 도안 리츠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 매체 '풋볼 채널'이 최근 "도안이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미 주변 관계자들이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여름 프라이부르크를 떠나 완전 이적으로 합류했고,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다"라며 '슈포르트 빌트'의 내용을 인용해 전했다.
1998년생으로 만 27세인 도안은 2015년 감바 오사카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유럽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고, 결국 J리그에서 3시즌을 활약한 뒤 FC흐로닝언 유니폼을 입으며 새 도전에 나섰다.
첫 시즌부터 인상적이었다. 도안은 흐로닝언에서 31경기 10골을 터뜨리며, 팬들이 뽑은 시즌 MVP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주전 자리를 꾸준하게 꿰찼고, PSV 아인트호벤, 빌레펠트를 거쳐 2022년 여름 SC 프라이부르크에 입단했다.
훨훨 날았다. 도안은 프라이부르크의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고, 매 시즌 1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팀 내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에서만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에 프랑크푸르트의 러브콜을 받았고, 지난여름 이적을 결정했다. 시즌 초반은 좋았다. 도안은 디노 토프묄러 감독 체제에서 초반 공식전 7경기에서 8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변화가 생겼다. 토프묄러 감독을 경질되고, 알베르트 리에라 감독이 새롭게 팀을 맡으면서 역할이 바뀌었다. 또한 본래 포지션인 오른쪽 윙어가 아닌 중앙에서 기용되는 경우가 늘었고, 이에 따라 수비 부담 역시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기력뿐만 아니라 공격에 가담하는 횟수가 줄었다.
이러한 이유로 다가오는 여름 새 팀을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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