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17 월드컵, 오는 11월 카타르 개최…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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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올해에도 반짝이는 유망주들이 카타르에서 모여 열전을 벌인다.
국제축구연맹(FIFA)와 U-17 월드컵 카타르 현지 조직위원회(LOC)는 “FIFA U-17 월드컵 카타르 2026이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개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타르는 지난해부터 2029년까지 5년 연속 FIFA U-17 월드컵을 개최하게 됐는데, 이번에는 5년 연속 대회 중 그 두 번째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 FIFA 대회 중 처음으로 48개 팀이 참가했던 2025년 대회에 이어 올해 역시 48개 팀 속 미래의 스타들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격돌할 예정이다.
FIFA U-17 월드컵 카타르 2026에 참가할 48개 팀의 조 추첨은 5월 2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어스파이어 존 내 최첨단 컴피티션 컴플렉스에서 치러진다.
카타르 특유의 집약적인 개최 방식은 성공적이었다. 2025년 대회에서 다양한 팬들에게 다이나믹한 경험을 선사했다. 카타르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당시 15일 동안 열린 104개 경기에서 총 197,460명 이상의 관중이 현장을 방문했다.
또, 전 세계 유수 클럽에서 파견된 130명의 축구 스카우트들 역시 집약적인 지리적 이점을 누렸고, 어스파이어존에서 전 세계 유망주들의 재능을 한 눈에 관찰할 수 있었다.
2025년 대회에서는 이집트의 함자 압델카림, 말리의 세이두 뎀벨레, 벨기에의 제시 비시우와 나단 드 캣, 이탈리아의 사무엘레 이나치오 등 수많은 신예 스타들이 등장했다. 이제 2026년 대회에서 어떤 재능이 세계 무대에서 빛날지 모든 시선이 쏠리고 있다.
어스파이어존에서 열전을 벌인 뒤, FIFA U-17 월드컵 결승전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곳은 지난해 포르투갈 미래들이 38,901명의 관중 앞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포효했던 곳이다.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은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을 포함해 수많은 주요 스포츠 대회를 치러냈다. 5월 9일에는 아미르 컵(Amir Cup) 2026 결승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1976년 개장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이곳에서 어떤 팀이 환호할지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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