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서지혜, 반전 정체…'하트시그널' 공대여신 몰표녀였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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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서지혜가 드라마 '허수아비'에서 열연을 선보인 가운데, 과거 '하트시그널' 출연 이력까지 소환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에서 형사 태주(박해수)의 동생인 순영 역을 맡은 서지혜의 열연에 찬사가 이어지면서 그의 과거 이력도 주목받고 있다.
배우 데뷔 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청순한 외모로 '몰표녀'라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모습이 재조명된 것. 서지혜는 2017년 방송된 '하트시그널'에서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에 대학중인 '공대 여신'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서지혜는 '허수아비'에 앞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2022), '어쩌다 마주친, 그대'(2023), '조립식 가족'(2024) 등에 꾸준히 출연했다. 시청자들은 과거 모습과 대비되는 강렬한 연기 변신에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 12일 방송된 '허수아비' 7, 8회에서는 순영(서지혜)이 약혼자 기범(송건희)의 죽음과 참혹한 진실을 마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순영은 기범이 패혈증으로 숨을 거두자 충격에 빠져 죽음을 부정하다 단기 기억상실증까지 진단받았다. 하지만 오빠 태주(박해수)와 지원(곽선영)의 대화를 통해 모든 진실을 알게 됐고, 호의적이었던 검사 시영(이희준)이 기범을 불법 감금한 장본인이라는 사실에 분노했다.
특히 순영이 시영의 변명에 뺨을 내리치며 독기를 뿜어내는 장면은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서지혜는 기억상실부터 복수심까지 널뛰는 인물의 감정선을 단단한 발성과 표정으로 밀도 있게 소화했다.
'허수아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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