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과 이혼' 김지연, 배우 은퇴 이유 "감독 폭언 심해, 가족 욕까지"('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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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김지연이 연기를 그만 둔 이유를 밝혔다.
김지연은 22일 방송된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다.
이날 김지연은 사실상 은퇴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배우를 직업으로 삼게 된 이유는 작품 속 역할에 따라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어서였다. 주인공보다는 참여하는 것에 만족했다"라며 "그런데 활동하면서 감독의 폭언과 인신공격이 당시에는 빈번하게 있었다. 나도 납득할만큼 발연기였다면 반성을 했을 텐데, 이유 없이 화살이 되어 날아오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또 김지연은 "다시 해보려고 했을 때 또 다시 그런 분을 만났다. 많이 심해서 저 대신 나서준 스태프가 있을 정도였다. 아이 엄마인 저한테 가족 욕을 하기도 했다. 아무리 감독이어도 안 되겠다 싶었다"라며 "아이한테는 떳떳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타인으로 인한 결정이라 아쉬움은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연은 지난 2013년 결혼 10년 만에 배우 이세창과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 딸 이가윤 양이 있다. 이날 김지연은 올해 21세, 대학교 3학년인 딸의 전공이 연기라고 밝히며 "딸이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했다. 전 부모님이 못 하게 했는데, 그게 너무 싫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시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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