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은퇴→6조 CEO 됐는데 가정은 무너졌다…前 EPL 스타 호타, 외도 의혹→"좋은 남편인 줄 알았다" 모델 아내의 눈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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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미드필더이자 은퇴 후 억만장자 사업가로 변신한 호타(34·스페인)가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아내인 모델 아일라 에테모비치가 남편의 외도를 주장하며 결별을 공식화했다.
현역 시절 브렌트포드(2014~2017년)와 버밍엄 시티(2017~2019년), 애스턴 빌라(2019~2020년) 등에서 활약한 호타는 잉글랜드 전장에서 여러 시즌을 보냈다.
2019-2020시즌 빌라가 EPL 복귀에 성공했을 때 리그 10경기에 출장해 피치를 누볐다.
지역 라이벌 버밍엄 시티를 떠나 빌라 파크에 입성하면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스페인 태생 미드필더인 그는 알라베스(스페인)를 마지막으로 2022년 10월, 서른한 살 다소 이른 나이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농업 기술 기업 '그로인(GROINN)'을 창업해 제2의 인생을 열었다.
현재 그로인 최고경영자(CEO)로 활동 중인 그는 회사 가치를 30억 파운드(약 6조2000억 원) 규모까지 키워 크게 성공한 사업가로 이름을 알렸다.
영국 '미러'는 6일(한국시간) "하나 거대한 사업 성공과 별개로 그의 사생활은 크게 흔들리고 있다. 2024년 호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둔 에테모비치는 최근 스페인 방송 '데 비에르네스'에 출연해 남편과의 결별 이유를 귀띔했다"고 전했다.
에테모비치는 "결혼 생활에서 절대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 있다. 우리 관계에 다른 사람들이 있었단 사실을 알게 됐다. 내가 말하는 존중받지 못한 행동이 바로 이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직접 다른 사람과 있는 모습을 본 건 아니다. 하나 휴대전화에서 혼외 관계를 입증하는 내용을 확인했다. 내가 집에서 아들 말리크를 돌보고 남편을 지지하는 동안 그는 나를 떠나고 싶단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호타는 앞서 모델 제시카 부에노와 2015년 결혼해 두 자녀를 뒀지만 2022년 이혼했다.
이후 에테모비치와 재혼했으나 두 번째 결혼 역시 4년 만에 끝을 맞게 됐다.
에테모비치는 "처음엔 그가 좋은 남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말뿐이었다. 나아지길 기다렸지만 상황은 더 나빠졌다. 이 결혼은 끝났다"며 호타와의 관계 회복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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