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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에 김건모 곡 쓴 타블로, 16살에 라이즈 곡 쓴 딸…작사가 DNA 따로 있나봐[이슈S]

작성일: 2026.06.14 12:20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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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가 17살 무렵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던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출처|타블로 SNS
▲타블로가 17살 무렵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던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출처|타블로 SNS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라이즈 신곡 단독 작사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타블로 역시 17살 무렵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던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타블로는 2016년 개인 SNS에 “옛 사진. 17살 즈음. 김건모 선배님 덕분에 뜻하지 않은 ‘작사’라는 일을 해보게 되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그 시절 타블로와 김건모가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풋풋한 10대 시절 타블로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1997년 발매된 김건모 5집 ‘마이셀프’ 수록곡 ‘레이니 크리스마스’ 작사에 참여하며 일찍이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다.

▲ 타블로가 17살 무렵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던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출처|타블로 SNS
▲ 타블로가 17살 무렵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던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출처|타블로 SNS

최근에는 타블로 딸 이하루가 라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투’ 타이틀곡 ‘두 유어 댄스’에 단독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작업은 이하루의 첫 단독 작사로 알려지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앞서 이하루는 타블로와 함께 키키의 ‘투 미 프롬 미’ 작사에 참여한 바 있다.

이후 타블로는 8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딸 이하루의 작사 참여 과정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한 팬이 “단독 작사인 게 대단한 것 같다. SM엔터테인먼트는 블라인드 심사라는 말도 있던데”라고 하자, 타블로는 “네 그렇게 채택됐음”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이 “하루가 작사가 데뷔하나요? 라이즈 가사 소식 들었어요. 멋지다”라고 하자 타블로는 “데뷔는 키키 앨범으로 함. 그 후 계속 이것저것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타블로와 방송인 문상훈이 직접 수입에 참여한 영화 ‘너바나 더 밴드’ 자막 번역 작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의 딸 이하루는 2010년생으로, 어린 시절 타블로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어린 시절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하루가 작사가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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