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원 벌었다! 안세영, 남녀 통틀어 배드민턴 역사 새로 썼다! 세계 최초 대기록 완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4·삼성생명)이 전 세계 배드민턴 역사에 전례 없는 이정표를 세웠다. 남녀 선수를 통틀어 누구도 도달하지 못했던 통산 상금 300만 달러(약 46억 원) 고지를 가장 먼저 넘어서며 또 하나의 전설을 써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1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세영이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로 통산 상금 3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BWF는 축하 포스터와 함께 "안세영은 배드민턴 역사에 새로운 기준을 세운 선수"라며 찬사를 보냈다.
대기록이 완성된 무대는 최근 막을 내린 2026 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이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여자 단식 결승에서 오랜 라이벌인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를 2-0(23-21, 21-12)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 우승으로 안세영은 지난해에 이어 인도네시아 오픈 2연패를 달성했고, 2021년 첫 우승을 포함해 개인 통산 세 번째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직전 싱가포르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강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기록 전문 매체 '배드민턴 랭크스'에 따르면 안세영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으로 10만1500달러(약 1억5500만 원)를 추가했다. 이로써 누적 상금이 마침내 300만 달러를 넘어섰고,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의 기록 보유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이미 지난해 배드민턴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했던 바 기록 단축이 수월했다.
이미 지난해 통산 상금 1위 자리에 올라섰던 안세영은 이번 기록으로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통산 상금 순위 2위는 이미 현역이 아닌 대만의 타이쯔잉(259만5799달러)이다. 3위는 남자 선수인 덴마크의 빅토르 악셀센(254만7760달러)이다. 현역 여자 선수 가운데 가장 가까운 추격자인 야마구치도 243만6986달러에 머물러 있다.
안세영은 아직 20대 중반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더욱 압도적이다. 주요 경쟁자들보다 훨씬 어린 나이에 이미 역대 최고 상금 기록을 경신한 만큼 앞으로도 기록의 규모는 계속 커질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성적은 더욱 경이롭다. 안세영은 현재 38승 1패를 기록하며 사실상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고, 전영오픈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에게 패한 것이 유일한 패배다.
이번 인도네시아 오픈 우승으로 안세영은 시즌 다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고,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우승 행진까지 포함하면 올해 들어서만 일곱 번째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이제 안세영은 단순히 세계 1위를 넘어 경쟁자들과의 비교 자체가 무의미한 독보적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일반 관련 기사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일본 선진국 아니었나, 끝까지 AG 버린 대회 취급… 日 내부도 비판, 오일머니는 다를까
2026-10-05
-
"무릎 꿇고 빌었다, 더 선수 못할 수 있지만…" 100g 차이→계체 실격, 유도 국대 정수진의 '충격 폭로'
2026-10-05
-
[나고야 NOW 리마인드⑮] 25세 에이스 전하영, 멘털부터 남달랐다…아픔 딛고 'AG 사브르 단체 金'→"LA 올림픽서 더 잘할게요"
2026-10-04
-
"배우인 줄 알았다" 日육상 스타 외모 화제…팔로워 3억4000만 '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도 만났다
2026-10-04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