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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 신민아 "'재혼황후' 전혀 어색함 없어, 특별하고 재밌는 경험"[인터뷰③]

작성일: 2026.06.16 15:3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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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아. 제공ㅣAM엔터테인먼트
▲ 신민아. 제공ㅣA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신민아가 공개를 앞둔 차기작 '재혼황후'에 대한 궁금증에 힌트를 공개했다.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 개봉을 앞둔 배우 신민아가 16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신민아는 차기작인 로맨스 판타지 장르 드라마 '재혼황후'에 대해 "아마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는데 10월 말 정도에 오픈할 것 같다. 후반작업 하는 걸로 알고 있다. 거기서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를 실사화하는 첫 작품이다. 중세 귀족 스타일의 이름과 복식, 배경을 그대로 살린 전개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민아는 "아무래도 전에는 저도 걱정이 많았는데, 저희는 오히려 계속 그런 옷을 입고 인물들의 이름을 불러서 그런지 사실 저희는 전혀 어색하지 않더라. 아마 오픈되고 일반 시청자 분들의 반응을 저희도 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 저희는 너무 괜찮은데 반응들이 어떨지 궁금하다. 너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사실은 만든 사람들도, 출연하는 분들도 다들 좀 부담감이 있을 것 같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양한 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나선 것에 대해 "그것도 사람이 참 익숙해진다. 초반에는 너무 불편하고 그랬는데, 오히려 제가 '수목금'이라는 다른 작품을 찍고 있는데 옷이 너무 편해서 상대적으로 그 때가 좀 힘들었구나 생각이 든다"며 "드레스 입는 것도 재밌었던 것 같다. '언제 이런 옷을 입고 찍겠어' 그런 생각을 한다. 하여튼 그것도 굉장히 저에게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세트도 그렇고, 인물들의 의상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 되게 재밌는 경험이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신민아는 '로코 퀸'과 '스릴러 퀸' 타이틀에 대해 "'눈동자' 개봉 할 때는 스릴러 퀸이고, 로코할 때는 로코퀸. 계속 퀸 자리를 장르마다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로코 연기는 되게 재밌다. 약간 생활 대사 하는게 너무 익숙하기도 하고 많이 해서. 스릴러나 '재혼황후'는 톤을 딱 잡고 가야하는 거니까. 약간 다른 재미가 있다. 제가 사극을 예전에 '아랑사또전' 말고는 안했지만, 나중에 사극도 하면 너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만든 상황에 맞게 연기하지 않나. '재혼황후'도 찍으면서 그게 너무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극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다양한 장르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한편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서진(신민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6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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