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컵스전에서 시범경기 두 번째 안타 뽑아
2017-03-06 김민경 기자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컵스 좌완 선발투수 존 레스터의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하는 컷패스트볼을 지켜보다 삼진을 당했다. 3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웨이드 데이비스와 맞선 추신수는 시속 146㎞ 투심 패스트볼을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지난달 2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안타다.
추신수는 대주자 세사르 푸엘로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125에서 0.200(10타수 2안타)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