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 없는 '아버지가 이상해',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 31.7%
2017-06-12 문지훈 기자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3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전국 기준)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26.1%보다 5.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과 차정환(류수영 분)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또 변미영(정소민 분)과 안중희(이준 분)가 키스를 하며 관계가 진전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같은날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2.5%, '도둑놈 도둑님'은 11.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