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TALK] 고경표 "류준열♥혜리, 기사로 처음 알아…보기 좋다"
2017-10-05 이호영 기자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고, 촬영 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16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작품을 함께한 고경표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지난 23일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종영 인터뷰에서 그는 "기사를 보고서 알았다"며 웃어 보였다.
그는 "소식을 듣자마자 '둘이?' '진짜로?'라고 말했다. 충격적이었다. 내가 주변에 너무 둔감했나 싶었지만, 나뿐만 아니라 당시 현장에 모두가 몰랐을듯하다. 정말 예쁘고 보기 좋지 않나.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경표는 현재 영화 '7년의 밤'(감독 추창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