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정웅인·장소연 소속사 큐로홀딩스와 전속 계약
2017-11-15 유은영 기자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는 15일 보도 자료를 내고 "류담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실력 있는 엔터테이너 류담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특히 "훌륭한 자질과 재능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 온 류담이, 한 단계 더 성장해 다수의 작품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류담은 2003년 '개그콘서트'로 데뷔 후 '고음 불가' '달인' 등 대박 코너를 탄생시킨 것은 물론 JTBC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 SBS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빛과 그림자' '황금 무지개' '엽기적인 그녀' 등 장르와 시대를 불문하는 여러 작품에 출연,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한편, 류담은 현재 MBC 주말 드라마 '돈꽃'에 출연하고 있다.